평소 무심코 하고 있는 반려묘의 보살핌. 그런 보살핌 중에서도 알아두면 보다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상적인 돌봄의 재확인으로 올바른 돌봄 방법을 알아봅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할 때 고양이를 만족시키는 요령은? 5회에 한 번 정도는 잡게 해준다 고양이 놀이는 헌팅을 본뜬 것입니다. 사냥감으로 찾은 잡동사니를 잡지 못하면 고양이는 벌어지기 때문에 5회에 한 번 정도는 잡아 사냥꾼으로서의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먹일 물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미네랄이 많은 경수는 NG! 미네랄 함량이 많은 경수는 고양이에게 먹이면 요석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주는 물은 기본적으로 수돗물이면 OK입니다. 화장실 용기나 모래 타입을 바꿀 때 해두면 좋은 것은..
고양이에게는 고양이 나름의 화장실에 대한 고집이 있습니다. 보다 나은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본능이나 습성에 근거한 고양이의 고집을 알고, 주인도 그에 맞는 행동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 이번에는 고양이 화장실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 화장실은 조용하고 아늑한 곳으로! 고양이는 원래 경계심이 강한 동물. 따라서 배설 중에 습격당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배설을 하고 싶다고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반려묘가 신중한 성격이라면 더욱 고양이 화장실은 조용하고 차분한 곳에 설치해 줍시다. 물론 고양이의 몸길이 관리를 위해서는 배설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인이 있는 장소에서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간 흔적을 알 수 있는 거리감이 가장 좋습니다..
취직이나 전근 등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환경의 변화를 싫어하는 고양이가 느끼는 부담이나 스트레스. 고양이와의 이사 전후에 배려해야 할 포인트나, 주의점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이사 전에 새 집을 탐색시켜 두다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동물. 따라서 이사로 인해 큰 환경 변화를 느끼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새로운 집이 정해지면 이사 전에 여러 번 애묘를 데리고 가서 탐색하게 하고 미리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사전에 데려가기 어려운 경우 이사가 일단락된 후 반려묘를 영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 당일은 조용한 공간에서 지내게 하다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큰 소리나 갑자기 울리는 소리에도..
주로 환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엘리자베스 칼라나 수술복. 사실 수술 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환부 보호뿐만 아니라 엘리자베스 칼라 수술복의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엘리자베스 칼라&수술 후 옷은 평소 돌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 칼라와 수술복은 환부 보호 이외에도 쓸모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반려묘의 손톱깎이 시 물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엘리자베스 칼라를 착용시키거나 동물병원이나 재해 시 피난처 등에서 탈모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 후 옷을 입히는 등 관리나 통원 등의 상황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엘리자베스 칼라와 수술복은 필요할 때 대여 및 구입할 수 있지만, 집에도 상비해 두면 편리합니다. 엘리자베스 칼라&수술 후 옷 고르는 법 엘리자베스..
햇빛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많죠. 생물에게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도 있지만, 한편으로 자외선에 의한 단점도 신경이 쓰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일광욕에 대해 필요성이나 건강에의 작용 등을 알아봅니다. 고양이에게 일광욕은 필요할까? 일광욕에는 비타민 D의 생성이라는 작용이 있습니다.그러나 완전 실내 사육 고양이가 많은 요즘 일광욕을 충분히 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고양이도 있을 것입니다. 일조 부족이 건강에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고양이의 경우 일광욕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만으로 컨디션 불량이 되는 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원래 고양이는 비타민D 합성 능력이 낮기 때문에 평소 먹는 것으로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에는 어떤 역할이 있을까? 비타민D..
반려묘에게 물리거나 긁혔을 때는 대응 방법이 중요.그중에는 반대로 고양이를 공격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NG인 대응 방법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반려묘에게 물리거나 긁혔을 때 하지 말아야 할 NG 대응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큰소리로 꾸짖다·두드리다 감정적으로 화가 나서 큰 소리로 꾸짖으면 고양이는 주인을 무서운 존재로 인식하고 점점 더 공격적이 되기도 하며 겁을 주는 벌은 고양이를 흥분시킬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신뢰관계를 깨뜨릴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절대 고양이를 때려서는 안 됩니다.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위협하는 것도 공포심을 주기 때문에 NG입니다. 큰 리액션을 하다 물리거나 긁히면 무심코 소리를 내거나 큰 움직임을 보이기 쉬운데, 그것이 고양이를 점점 흥분시키는 결과도 되고..
반려묘끼리 싸우고 있으면 그만두는 편이 좋을지 고민하는 주인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싸우는 이유와 멈추는 타이밍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는 왜 싸울까? 원래 고양이는 자신의 테리토리 의식이 강한 생물.강한 소변 스프레이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고, 거기에 다른 고양이가 침입하면 영역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발정기를 맞은 암컷 고양이의 잡기로 다른 수컷 고양이와 싸우기도. 그 밖에 먹이나 안전한 잠자리를 지키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집고양이는 식사나 잠자리 걱정은 필요 없지만 궁합이 맞지 않는 고양이끼리 살고 있는 경우 싸움의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고양이는 단독 행동을 선호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항상 다른 고양이가 있어 사생활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느끼면 스트레스가 되..
고양이는 연령대와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음식이 다릅니다. 음식의 종류와 양, 주는 방법은 반려묘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주인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세·피임 수술 후 푸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토하는 타입의 고양이는?' 등 상황별 푸드에 관한 의문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후 6개월경 거세·피임 수술을 한 경우 수술 후 음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성묘용 푸드에 비해 아기 고양이용 푸드는 고칼로리, 그리고 거세 피임 후용 푸드는 저칼로리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반려묘가 아직 발육 중이며 수술 후에도 소식이라면 '아기고양이용 사료'를, 성묘 수준의 체격으로 수술 후에도 식욕이 왕성하다면 '거세·피임 후용 푸드'를 추천합니다. 판단을 망설이는 경..
반려묘에게 물리거나 긁힌 경험이 있는 주인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공격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사실 나이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아기고양이기·성묘기·시니어기의 3세대로 나누어 고양이가 씹거나 긁는 이유를 해설합니다. 아기 고양이 / 악의는 없는 경우가 많다 새끼 고양이일 때는 본능적으로 사냥 연습을 하는 시기. 이 때문에 주인의 손발에 쥐가 난 연장으로 물거나 긁는 경우가 가장 많을 것입니다.3~6개월령 무렵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근질근질함에서 씹거나 손톱이 나온 채로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긁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묘 / 성장함에 따라 힘도 경계심도 강해진다. 성묘가 씹거나 할 경우 새끼 고양이 때 외운 버릇을 질질 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
고양이는 7세가 넘으면 시니어기, 16세가 넘으면 하이 시니어 기라고 불리며 젊었을 때와 비교하면 활동량이 줄어들고 노화에 따른 질병이 표면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 특유의 트러블이나 질병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7세가 넘은 고양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문제와 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치주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3세가 넘은 고양이의 80% 이상이 치주질환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치주질환의 진행은 완만하기 때문에 젊었을 때는 깨닫지 못하고, 10세 무렵이 되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사실 치주질환이었다'라고 아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치주질환은 중증화되면 심장병이나 신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주질환을 알게 되면 빨리 치료를 시작합시다. 치주 질..
최근 고양이용 식사대나 다리 달린 식기와 같은 상품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제로 바닥에서 고양이에게 식사를 시키는 것은 몸에 좋지 않은지, 또 고양이에게 맞는 식사대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식기 거치대로 푸드를 줘도 될까? 바닥에 놓고 식사를 하게 해서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습니다. 고개 숙인 자세를 보면 관절에 부담이 간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고양이는 관절을 잘 쓰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특히 엉덩이를 떨어뜨린 자세로 식사를 하는 고양이의 경우는 바닥에 두는 쪽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반려묘가 먹기 좋은 높이를 모를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음식을 먹기 쉽다고 느끼는 높이는 고양이에 따라 다양합니다.주인이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몇 가지 다른 높이의 ..
고양이에게 알코올은 절대 NG입니다. 조금이면 괜찮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인간에게 소량이라도 몸집이 작은 고양이에게는 큰 부담이 되어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도. 고양이에게 알코올이 위험한 이유와 만일 잘못 삼켰을 때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고양이는 알코올을 마시거나 핥아서는 안 된다.생명의 위험이 있음 고양이에게 알코올(술)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아주 적은 양이라도 주면 안 돼요. 고양이의 몸은 인간에 비해 훨씬 작고 알코올 성분을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비록 소량이라도 금방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코올 성분은 혈액에 들어가 온몸을 돌고 고양이의 체내에 오래 남기 때문에 호흡기나 심장, 간, 신장 등 전신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경우 심폐기능이 매우 저하되므로 잠든 채 죽을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