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서 사람에게로 옮기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이번에는 직접 옮기기 쉬운 질병과 간접적으로 옮기기 쉬운 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에게서 직접 옮기기 쉬운 병 고양이 할큄병 고양이에게 긁히거나 물리는 것으로 바트로넬라균이 상처를 통해 침입하여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감염되면 3일~수주 사이에 감염 부위나 림프절 등이 붓거나 통증이나 고열, 권태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상 후 1개월 이상 지나고 나서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스토렐라증 고양이가 긁은 상처 등에서 파스토렐라 균이 들어가 감염됩니다. 감염되면 30분~2일 이내에 발병. 상처 부위를 중심으로 붉게 부어오르고 심하게 아프고 발열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입 안에 숨어 있는 상재균이기 때문에 키스 등으..
고양이는 변비에 걸리기 쉬운 생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픈 게 아니니까'라고 경시하다 보면 반려묘를 괴롭히거나 동물병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왜 고양이가 변비에 걸리기 쉬운지, 변비의 위험이 높은 고양이 등 변비에 대해 자주 있는 의문을 알아봅니다. 고양이는 변비에 걸리기 쉬운가? 고양이는 원래 물을 잘 안 마셔요. 따라서 식수량이 적음으로써 장내 변이 딱딱해져 변비에 걸리기 쉬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털갈퀴로 삼킨 털이 장내에서 엉키는 등 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면 그것이 변비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또한 추운 시기에는 고양이의 식수량이나 활동량이 줄어 변비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며칠 동안 똥이 안 나오면..
파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음식입니다. 적은 양이라도 먹으면 '파중독'이 발병하고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 있으므로 고양이에게 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파를 먹거나 핥아 버렸을 때의 증상과 대처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파가 고양이에게 왜 위험한지 이유를 설명합니다. 고양이는 파를 먹으면 안 된다.생명의 위험이 있음 파는 고양이가 절대 입에 담지 말아야 할 위험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는 파를 먹으면 '파 중독'을 일으켜 설사나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보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목숨을 잃는 사태가 올 수 있습니다. 냄새나 매운 성분이 강한 파를 고양이 스스로 즐겨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파가 들어 있는 음식을 고양이가 잘못 먹을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볶음밥, 수프와 된장국, 파가 들어간..
누구나 애묘가 조금이라도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이번에는 고양이가 장수하기 위한 포인트를 해설하겠습니다. 반려묘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평소의 생활환경 재검토부터 시작해 보지 않겠습니까? 반려묘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매일 건강 체크를 하다 소변의 횟수와 양·색상, 변비나 설사는 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합시다.또한 식욕이나 식수량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밖에도 피부나 피모 상태에 이변은 없는지 등도 확인하고 평소와 다르다고 느껴지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동물 병원에서 건강 진단을 받는다 고양이에게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질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매일의 건강 체크와 더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합시다. 식..
고양이는 몸에 통증이나 위화감이 있어도 말로 호소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행동에 이변을 느끼면 괜찮을까 걱정되는 주인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라고 하는 케이스에 주목.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 해설합니다. 한쪽 뒷다리를 질질 끌고 있다. 뒷다리를 끄는 것은 다리에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외상이나 골절, 탈구, 인대 손상, 신경 문제 등 원인은 넓고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악화될 우려도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오른쪽 앞발을 들고 있다. 고양이가 땅에 앞발을 대지 않는다는 것은 통증을 느끼고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타박상이나 염좌, 외상 외에 뼈나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그러나..
반려묘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병에 걸려 버리는 경우는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이 이변을 놓치지 말고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알아채기 어려운 질병인 고양이 암에 대해 알아봅니다. 체내의 암은 알아채기 어렵다 암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몸의 모든 부위에 생길 우려가 있는 질병입니다. 얼굴 주위나 몸의 등 쪽 표면에 생긴 것은, 비교적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지만, 체내나 배 쪽 표면 등에 생기는 암은, 진행할 때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고양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암은 혈액암인 림프종, 피부나 내장에 생기는 비만 세포종 등을 들 수 있습니다.암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진행 시 증상은 다양합니다. 걸리기 쉬운 고양이는? 시니어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백혈병 ..
사람은 시니어 세대가 되면 눈의 컨디션 불량도 증가하기 쉽지만, 고양이에게도 노안 등이 있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고양이에게 노안이 있는지 시니어 고양이가 조심해야 할 눈병과 대응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 노안 있을까? 고양이는 원래 초점 조절 기능이 약한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사람처럼 노화로 기능이 더욱 약화됨으로써 생활하기가 힘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시니어가 되고 나서 조심해야 할 눈병은? 시니어가 되면서 고혈압으로 인한 망막 박리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고양이 시력 저하는 어떻게 판단할까? 고양이와 시선이 마주치지 않거나 놀고 있어도 장난감을 눈으로 좇지 못하는 등의 변화가 있으면 시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의 시력이 저하되었을 때 어..
식물을 정원에서 기르거나 실내에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요. 하지만 실은 가까이 있는 식물 중에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이번에는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한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꽃이나 잎, 줄기 등에 독이 있는 식물 백합 백합은 꽃에서 잎, 줄기 전체에 독이 있어 먹으면 급성 신부전이 일어나 구토나 설사, 호흡곤란, 손발 저림, 전신마비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살아있는 꽃병의 물이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있는 가정은 방에 꾸미지 않도록 합시다. 포토스 덩굴을 잘라 물에 꽂기만 해도 늘어나는 포토스는 잎과 줄기에 독이 있습니다.고양이가 먹으면 입안이 부을 뿐만 아니라 심한 통증도 생깁니다. 은방울꽃 경혈 모양의 흰 꽃이 귀여운 은방..
다양한 음식에는 각각 제철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고양이가 입에 넣으면 위험한 것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제철인 과일과 채소는 고양이에게 줘도 괜찮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에게 줘도 괜찮은 과일 사과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사과는 장내 세균 균형을 맞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양이에게도 몸에 좋은 과일입니다.그러나 당분이 높기 때문에 과식하면 비만이나 당뇨병의 위험도. 줄 경우에는 썰어서 한 입 정도로 합시다. 배 배는 대부분 수분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주어도 문제 없습니다.단, 딱딱한 과육을 목에 메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줄 경우에는 5mm 모서리로 다져 주십시오. 양은 1큰술 정도가 기준입니다. 감 감도 사과 등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에게 줘도 OK인..
반려묘 건강검진 잘 받고 있나요? 건강 진단을 실시하는 가장 큰 장점은 질병의 조기 발견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숨기기 쉽기 때문에 숨어 있던 질병을 발견하는 계기가 됩니다. 정기적인 건강 진단은 반려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강 진단에 가기 위한 준비와 건강 진단으로 실시하는 검사의 종류 등을 알아봅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기 전에 해둘 것 동물 병원이나 검사 내용에 따라 준비해 두는 것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소변 검사나 대변 검사가 있는 경우는 집에서 채뇨·채변을 하여 동물 병원에 가져갑시다.단, 채뇨는 병원에서도 할 수 있으므로 불안할 때는 병원에 물어보십시오. 혈액 검사를 하는 경우는 식사가 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채혈 전 12시..
집 주방과 식탁은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의 보고입니다. 요리 중이나 식사 중에 고양이가 조르거나 하는 경우 고양이가 입에 넣어도 좋은 해산물을 나눠 먹는 것은 문제없는 것일까요? 해산물 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양과 주는 방법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생선회 연어나 참치, 도미 등의 생선회가 있는 경우는 줘도 괜찮을까? 한 종류의 회를 한 조각의 절반 정도의 양으로 주신다면 나누어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선회를 줄 때는 생으로 줘도 될까? 찌거나 삶거나 굽는 등 하는 편이 안전할까? 소량이면 어느 상태든 거의 달라지지 않습니다.단, 날생선에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티아미나제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열로 분해작용이 사라지니 걱정되시면 가열하세요. 생선구이(뼈와 껍질)는..
사람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고양이의 세계에도 많은 감염병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생명과 관련된 무서운 질병도 적지 않습니다. 감염된 고양이와의 접촉이나 식기 공유, 병원체가 부착된 주인의 의류 등이 감염원이 되기 때문에 평소 주인이 제대로 감염병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려묘를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봅니다. 완전 실내 사육 + 탈주 방지 철저 고양이가 밖으로 나가면 외묘와 접촉하거나 싸우거나 외묘 분비물이나 배설물을 만지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 버립니다. 반려묘를 지키기 위해서는 집에서 꺼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탈주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평소에 완전 실내 사육을 철저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