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가다랑어, 김 등. 원하는 고양이에게 줄 때 알아야 할 점

    생선회, 가다랑어, 김 등. 원하는 고양이에게 줄 때 알아야 할 점

    집 주방과 식탁은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의 보고입니다. 요리 중이나 식사 중에 고양이가 조르거나 하는 경우 고양이가 입에 넣어도 좋은 해산물을 나눠 먹는 것은 문제없는 것일까요? 해산물 줄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양과 주는 방법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생선회

    연어나 참치, 도미 등의 생선회가 있는 경우는 줘도 괜찮을까?

    한 종류의 회를 한 조각의 절반 정도의 양으로 주신다면 나누어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선회를 줄 때는 생으로 줘도 될까? 찌거나 삶거나 굽는 등 하는 편이 안전할까?

    소량이면 어느 상태든 거의 달라지지 않습니다.단, 날생선에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티아미나제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열로 분해작용이 사라지니 걱정되시면 가열하세요.

    생선구이(뼈와 껍질)는 줘도 될까?

    생선 뼈나 껍질은 목이나 식도에 걸리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주는 건 피하는 게 좋겠죠.

    식탁에 있는 김이나 가다랑어는 양념이 안 돼 있으면 줘도 괜찮을까?

    잘게 썰어 소량(작은술 한 스푼 정도)을 준다면 괜찮지만 식재료 자체에 염분이 들어 있으니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육수를 뺀 뒤 다시마나 멸치는 고양이에게 줘도 괜찮을까요?

    식힌 다음 멸치 한두 병 정도 양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다시마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가 먹어도 좋은 식재료라도 입에 들어갈 때 온도와 양은 조심해야 합니다.

    식사를 나눠 먹을 경우 즉석에서 먹이는 것과 평소 정한 장소에서 먹이는 것 중 어느 쪽이 좋을까?

    즉석에서 주면 조르는 버릇이 커질지도 몰라요. 사람들이 먹기 전이나 다 먹은 타이밍에 평소 정한 접시에 담아주는 게 좋겠죠.

    고양이가 먹어도 괜찮은 음식을 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괜찮다고 알려진 재료라도 고양이에 따라서는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컨디션 면에서 주의 해야 할 것은?

    지병이 있다면 분류하기 전에 주치의에게 확인하세요.

    정리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재료로 양을 지켜준다면 식사를 나눠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한 번 나눠 먹으면 고양이의 떼가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속 주고 있으면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간식 등은 고양이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식재료를 줄 때는 그 후의 컨디션까지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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