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거세·피임 수술을 한 후에 주인이 유념해야 할 점

    고양이가 거세·피임 수술을 한 후에 주인이 유념해야 할 식품 등

    고양이는 연령대와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음식이 다릅니다. 음식의 종류와 양, 주는 방법은 반려묘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 주인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세·피임 수술 후 푸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토하는 타입의 고양이는?' 등 상황별 푸드에 관한 의문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후 6개월경 거세·피임 수술을 한 경우 수술 후 음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성묘용 푸드에 비해 아기 고양이용 푸드는 고칼로리, 그리고 거세 피임 후용 푸드는 저칼로리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반려묘가 아직 발육 중이며 수술 후에도 소식이라면 '아기고양이용 사료'를, 성묘 수준의 체격으로 수술 후에도 식욕이 왕성하다면 '거세·피임 후용 푸드'를 추천합니다. 판단을 망설이는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세 피임 후용 푸드는 언제까지 주면 될까?

    거세 피임 후용 식품은 식욕이 증진되는 시기 비만 예방을 주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묘용에 비해 저칼로리입니다. 수술 후 이상 체중이 유지되고 있다면 거세·피임 후용 푸드 그대로도 괜찮습니다. 체중이 줄어 버리는 경우는 성묘용으로 바꿔도 좋을 것입니다.

    식성이 까다로운 타입의 고양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양이는 원래 한 끼 식사로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먹는 동물입니다.성묘가 되면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음식을 먹다 남기는 고양이도 있지만, 먹다 남겨도 체중과 원기가 유지되고 있다면 그대로 관망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줄거나 기운이 없어지는 것 같으면 신속히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단번에 먹고 토할 경우 대책 방법은?

    식욕이 왕성한 고양이는 음식을 한꺼번에 주면 서둘러 먹고 토해 버릴 수 있습니다.하루치를 소분해서 하루 3~4회, 혹은 그 이상의 횟수로 나눠주세요. 또. 소화기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우려되므로, 만약을 위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해 두면 안심입니다. 고양이에 따라 적합한 음식과 식사 횟수 등이 다릅니다.음식의 종류와 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경우는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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