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육아종

    고양이 육아종

    온몸 곳곳에 탈모가 보이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염증을 일으킨다. 원인은 분명치 않다. 복부나 허벅지 안쪽, 입술 등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염증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원인

    뚜렷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알레르기, 바이러스, 세균 감염, 모기 등에 의한 벌레 물림 과민증, 자가면역질환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

    • 무통성 궤양: 주로 윗입술이나 윗턱에 적갈색으로 융기된 단단한 궤양성 병변이 생깁니다.
    • 호산구성 플라크: 주로 복부나 혀, 구개, 안다리, 액하(겨드랑이 아래), 목, 손가락 사이에 탈모와 홍반궤양을 동반한 융기된 병변이 생깁니다. 강한 가려움을 동반합니다.
    • 호산구성 육아종: 입술, 아래턱, 발바닥, 혀, 입천장 등에 큰 육아종이 생기거나 허벅지 뒤쪽이나 복부 옆 및 앞다리 바깥쪽에 선 모양의 육아종이 보입니다.

    진단

    피부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호산구를 확인하거나 혈액 검사로 알레르기 물질 등을 특정합니다.

     

     

     

    치료

    항염증제를 투여함으로써 어느 정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병변부가 궤양이 되거나 융기되어 버려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외과적으로 절제할 수 있습니다.

    예방

    알레르기 반응이 관여하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원인이 되는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구강 점막, 서혜부, 회음부, 뒷다리 등에 탈모, 발적, 궤양 등이 보이면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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