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턱에 여드름이 생기고 탈모가 온다. 나이에 관계없이 고양이가 잘 걸리는 병 중 하나. 2차 감염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턱이 털정리가 잘 되지 않고, 더러워지기 쉬운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환부를 소독하고 샴푸로 청결히 하여 치료한다.
원인
음식물의 음식 찌꺼기 등과 식수의 수분이 남아 피부 상재균이 번식하여 염증 등을 일으킵니다.
증상
처음에는 검은 점 모양의 볼터치 얼룩이 부착되는 것뿐이지만, 심해지면 탈모하거나 빨갛게 짓무르거나 할퀴어 출혈이 발생합니다.
진단
검은 점 모양의 얼룩, 탈모, 발적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임상 증상을 통해 진단합니다.
치료
염증이나 세균 감염이 없는 경우는 환부를 적신 따뜻한 수건이나 소독액으로 얼룩을 닦아내거나 고양이용 샴푸로 세척하면 나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발생하여 세균 감염이 있는 경우는 환부의 소독과 더불어 항생제나 항염증제의 투여 또는 연고의 도포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고양이는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공에 먼지와 피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자주 닦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