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증

스트레스를 느낀 고양이가 한 곳을 계속 핥으면서 털이 빠져 버린다. 털이 빠진 뒤에도 계속 핥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고양이의 생활에서 무엇이 스트레스가 되는지 알아내고 가능한 한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가 된다. 이사로 환경이 바뀐 등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정신안정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원인

스트레스를 느낀 고양이가 과도하게 털정리를 하고 발산시키려 하거나 혈액순환 불량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이 된다.

증상

과도한 털정리로 인한 탈모가 인정된다. 핥기 쉬운 다리나 옆구리, 복부에 많다. 피부염도 병발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주거환경의 변화 등과 언제 어떤 때에 핥고 있었는지 등을 잘 관찰하여 임상증상과 함께 진단합니다.

치료

스트레스의 원인이 있으면 그것을 제거한다. 고양이의 안정제(얼굴 호르몬 유사 물질, 확산 타입과 스프레이 타입이 있다) 등을 이용해 기분을 안정시킨다. 그래도 안정되지 않는 경우, 정신 안정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방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되는 환경을 피한다. 고양이의 지루함을 방지하기 위해 높이가 있는 캣타워를 준비하거나 가구 배치를 고안하여 높은 곳에서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마음을 달래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