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치즈 먹어도 괜찮은가?

    개가 치즈를 먹어도 괜찮은가?

    애견 간식으로도 인기 있는 치즈. 염분이 많고 고칼로리 이미지도 있습니다만, 개는 치즈를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치즈의 특징과 주의점, 적당량 등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개는 치즈를 먹어도 괜찮아요!

    소 등의 젖에 유산균이나 응유효소를 첨가하면 유성분이 응고된 응유와 유청이라는 액체가 됩니다. 거기에서 유청의 일부를 제거하고 유산균이나 곰팡이 등 미생물로 발효 숙성시킨 것이 내추럴 치즈입니다. 자연 치즈에 유화제 등을 첨가하여 가열하고 녹여 다시 성형하여 보존성을 높인 것이 가공치즈라고 불립니다. 발효의 독특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 개는 많지요.

    개에게 치즈를 줄 때 염분 주의!

    치즈는 제조법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고 성분도 다양하지만 지질과 염분이 많아 고칼로리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치즈를 만들려면 약 10배의 양의 우유를 농축하기 때문에 염분량은 많아집니다. 또한 하드 타입 등 숙성시키는 치즈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을 첨가합니다. 게다가 인간용 치즈는 보존성뿐만 아니라 기호성 면에서도 염분이 조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무염, 무첨가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라도 어느 정도 염분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한편, 딱딱한 하드 타입의 파르메산 치즈와 체다 치즈 등은 염분이 많습니다. 소량을 주는 정도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많이 주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치즈를 사용한 과자나 치즈 빵 등 치즈를 포함한 식품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것들도 칼로리와 염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에게 크림치즈를 줘도 괜찮은가?

    개가 크림치즈 먹어도 괜찮아요! 크림치즈는 생크림과 우유의 혼합물을 젖산 발효시켜 유청이라고 불리는 액체를 제외한 것. 숙성시키지 않는 신선한 치즈의 일종으로 수분은 많고 부드러우며 냄새에 중독성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인간은 빵이나 베이글에 발라 먹는 경우가 많죠. 같은 신선한 치즈의 동료로는 모차렐라 치즈, 마스카포네, 리코타 치즈 등이 있습니다. 크림치즈는 식염 상당량이 100g당 0.7g으로 치즈 중에서는 적은 편이고 개에게 소량 줘도 문제없습니다.

    개에게 치즈케이크를 줘도 괜찮은가?

    치즈케이크를 먹어도 괜찮아요! 치즈 케이크에는 구워낸 케이크와 익히지 않은 레어 치즈 케이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크림치즈 등 치즈를 주원료로 밀과 계란, 당분, 캐러멜, 마가린, 향료 등을 첨가하여 만들어졌으며 고칼로리인 것이 많습니다. 치즈향이 나서 좋아하는 개가 많겠지만 너무 많이 주는 것은 조심합시다.

    개에게 모짜렐라 치즈를 줘도 괜찮은가?

    모짜렐라모차렐라 치즈를 먹어도 괜찮아요! 모차렐라 치즈는 굳어진 우유를 반죽하여 찢은 것으로 하얗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물소의 젖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우유로 만든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크림치즈와 마찬가지로 프레시 치즈의 일종으로 수분이 많고 식염 상당량은 100g당 0.2g으로 치즈 중에서는 적다. 개에게 소량 줘도 문제없어요.

    개에게 카망베르 치즈를 줘도 괜찮은가?

    까망베르 치즈를 먹어도 괜찮아요! 까망베르 치즈는 표면이 흰 곰팡이로 덮여 있는 흰 곰팡이 타입 치즈의 대표적이다. 식염 상당량은 100g당 2.0g으로 치즈 중에서도 많으므로 너무 많이 주는 것에 주의합시다.

    개에게 치즈어묵을 줘도 괜찮은가?

    개에게 치즈어묵을, "소량"이라면 먹어도 돼요! 치즈어묵은 치즈가 들어간 어묵으로 어육 소시지와 같은 필름에 포장된 것이 일반적이다. 치즈 어묵 중에는 마늘이나 양파와 같은 개가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재료가 포함되어 있거나 향신료나 매운맛, 염분이 첨가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주고 싶다면 개가 먹지 말아야 할 재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포장 표시를 잘 확인합니다.

    개가 우유를 먹어도 괜찮은가?

    소량이면 괜찮아요! 치즈의 원료인 우유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영양 만점 식재료입니다. 수분 보충을 위해 희석하여 소량을 먹이거나 밥을 먹지 않을 때 희석하여 식사에 뿌려도 좋습니다. 다만 우유는 유당이 많고 원래 유당분해효소가 적은 개는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기 쉬우므로 주는 경우 소량으로. 반려견이 우유를 마신 후 매번 설사를 하는 경우는 유당불내증이나 유제품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는 것을 삼가도록 합니다.

    개에게 약을 먹일 때 치즈에 싸면 좋다?

    개에게 약을 먹일 때 치즈에 싸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에게 알약 먹이는 경우 조금 위를 향하게 하고 입 안쪽에 약을 넣고 입을 다물고 목을 문지르고 삼키게 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잘 안 될 경우 치즈 등 개가 좋아하는 음식에 싸서 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즈 안에 약을 넣고 한입에 삼킬 수 있는 크기의 경단으로 만들어 먹입니다. 이 경우 신선한 타입의 크림치즈 나 모짜렐라치즈를 선택하면 부드럽고 싸기 쉽고 염분과 칼로리도 적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추천합니다.

    강아지에게 치즈를 줘도 괜찮은가?

    강아지에게 치즈를 줘도 기본적으로는 괜찮아요! 그러나 강아지 훈련에는 많은 보상이 필요하며, 그 때 치즈를 사용하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주식인 음식을 포상으로 사용하고 치즈를 주는 것은 가능한 한 삼가도록 합시다. 성견이 되는 1살 무렵부터 주면 좋을 것입니다.

    노견에게 치즈 줘도 괜찮은가?

    치즈를 주어도 기본적으로는 괜찮아요! 노견의 경우 심장병이나 만성콩팥병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어 치즈의 염분은 부담이 되기 쉬우므로 과하게 주는 것에 주의합시다.

    치즈의 특징 및 효과

    ① 단백질원

    치즈의 원료인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속 아미노산 균형 지표인 아미노산 스코어는 만점인 100. 치즈는 그 우유가 농축된 것이기 때문에 훌륭한 단백질원이 됩니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피부, 뼈 등 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② 칼슘 보충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치즈 등 유제품은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 단백질 카제인도 풍부하다. 채소 등에 포함된 칼슘은 흡수율이 나쁘지만 유제품의 칼슘은 흡수하기 쉬우므로 칼슘 보급에 추천합니다.

    ③ 기호성 높음

    우유를 발효시킨 치즈의 독특한 냄새는 매우 좋아하는 개들이 많습니다. 개가 약을 먹어주지 않을 때 치즈에 싸서 먹이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있을 때 치즈를 푸드에 뿌려 기호성을 높이는 등의 사용법도 있습니다.

    개에게 치즈를 줄 때 주의점!

    ① 심장병, 신장병

    치즈 중에는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이 되어 몸에 해가 됩니다. 또한 치즈에 많이 포함된 단백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심장병이나 만성 신장병이 있는 개에게 치즈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알레르기

    개의 유제품 알레르기는 비교적 많이 보이며, 그 원인은 유제품에 포함된 단백질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반려견이 치즈를 먹은 후 설사나 토하는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입이나 눈, 귀 주위, 겨드랑이, 허벅지 등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이는 것을 즉시 금합니다. 또한 반려견에게 처음 치즈를 주는 경우 소량부터 하고, 준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이후 먹이는 것을 피하십시오.

    ③ 칼로리

    우유가 농축된 치즈는 지방분이나 칼로리가 많습니다. 과하게 주는 것을 주의하고 반려견에게 치즈를 준 경우에는 반드시 치즈만큼 칼로리를 식사에서 빼도록 합니다.

    개에게 치즈를 줄 때 적량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개의 사이즈(체중) 에너지 요구량/일] 최대 에너지량 기준/일 최대 중량/일
    초소형견(3kg) 255kcal 51kcal 16g (약 1큰술)
    소형견(5kg) 374kcal 75kcal 24g (1큰술)
    중형견(10kg) 630kcal 126kcal 40g (2큰술)
    대형견(30kg) 1059kcal 212kcal 68g (3큰술 )

    그러나 칼로리로 계산하여 20%를 치즈로 대체하면 지방분이나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루 칼로리의 10% 정도, 위 표의 절반까지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에게 치즈를 준 경우에는 반드시 치즈만큼의 칼로리를 식사에서 빼도록 합니다. 평소 식사에 간식이나 토핑으로 플러스로 치즈를 주면 칼로리 오버가 되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개가 치즈를 먹어도 괜찮은가 정리

    치즈를 먹어도 괜찮아요! 우유로 만들어지는 치즈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이 풍부하다. 기호성이 높고 치즈를 좋아하는 개도 많기 때문에 개에게 약을 먹일 때 싸거나 식욕이 떨어질 때 뿌리면 편리합니다. 그러나 염분과 지방분, 칼로리도 많기 때문에 특히 심장병이나 신장병을 앓고 있는 개에게는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또한 반려견에게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치즈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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