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감기에 걸릴까? 증상이나 원인, 대책 등

    개도 감기에 걸릴까?

    개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개가 감기에 걸리면 인간과 마찬가지로 기침이나 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 예방 방법과 감기에 걸렸을 때 치료 방법을 알아둡시다.

    개 감기는 어떤 느낌이 들까?

    매일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있는 주인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예를 들어 왠지 식욕이 없다, 평소보다 잠자는 시간이 길다, 반응이 둔하다 등 반려견의 모습이 평소와는 다를 때는 먼저 '무슨 병?'이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기'의 증상으로 구토를 동반하거나 코가 말라 버릴 때에는 상당히 컨디션 불량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후에 따라 다르지만 에어컨이 켜진 방에 오래 있어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고, 추운 시기에 외출을 해서 감기에 걸려 버리는 것은 소형견 등의 경우에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당연히 대형견의 경우에도 방심을 하면 감기에 걸려 버립니다. 평소와 왠지 다르다고 느낄 때에는 우선 체온 측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계를 사용하면 정확한 체온도 알 수 있지만, 간단하게 조사하는 방법으로 컨디션이 좋을 때 신체의 따뜻함과 이마 부분의 따뜻함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접촉하고 있는 주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확인 방법이에요.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은 경우

    인간과 개의 신체 구조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감기와 같은 증상'이라는 것은 주인이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개가 콧물을 흘리고 있거나 재채기나 기침과 같은 기관의 이상을 증상으로 나타내는 경우에는 우선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떨림이 멈추지 않거나 감기라고 생각되지 않을 것 같은 위중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야간이라도 응급실에 갈 준비를 하십시오.기침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다른 질병도 의심되므로 어쨌든 수의사와 상담을 해 보십시오.
    특히 강아지의 경우에는 저혈당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운이 없어져 '감기에 걸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당분을 스포이트 등으로 주고 동시에 수의사의 진찰 시간 동안 제대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발열이 있는 경우

    개도 열이 나면 갑자기 기운이 없어지게 마련입니다.또, 비교적 열이 나기 쉬운 타입의 아이가 있습니다. 개가 발열하고 있는 경우에는 떨림이 멈추지 않거나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평소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도 원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발열이 있을 때는 정말 힘든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처럼 식힌다는 것은 개의 경우에는 어렵기 때문에 링거 치료 등으로 수분 보충을 하면서 해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개 감기의 원인은 뭘까?

    사람과 마찬가지로 역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바이러스성 감기의 경우에는 전신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경계해 둡시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는 개도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법입니다. 추위에 약한 아이의 경우에는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몸의 면역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감기에 걸려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가 감기나 질병으로 고생하는 것은 주인도 마찬가지로 괴로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매일 위생면과 컨디션 면에는 신경을 써 줍시다.

    감기라고 단정해 버리면 무서운 병에 걸릴수도!

    감기 따위는 금방 나을 거라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켄넬코프라고 하는 전염성 기관지염은 어쨌든 인간의 감기와 많이 비슷해서 콧물이나 기침이 오래 지속됩니다. 이 시점에서 보통의 컨디션 변화와는 다르다!라고 주인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만 좀처럼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개가 기침을 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기침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심각한 질병일 가능성도

    기침이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에는 기관 허탈이나 폐에 장애가 생기는 폐수종으로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기침이 오래가는 경우 동물병원에서는 엑스레이 촬영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단순한 감기, 컨디션 불량이라고 아마추어 판단한 것이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도 실제로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도 급격히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급변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골 동물병원 이외에도 통원 가능한 동물병원 장소나 휴진일·진찰시간을 파악해 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호흡 상태가 심한 경우에도 다른 병을 의심하다

    배가 움푹 패일 정도로 호흡이 거칠어지고 혀 색깔도 나쁘다고 하면 감기라는 단계를 넘고 있습니다. 호흡 상태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감기가 아니라 승방판 폐쇄부전증이라는 고령의 개에게는 비교적 많은 심장병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감기 또는 감기 이외의 질병인지 제대로 구분하여 생각해 달라고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개가 감기에 걸렸을 때의 대책

    감기 관리에 대해서

    개가 감기에 걸리는 원인은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추운 방에서 오랜 시간 집을 봐서일지도 모르고, 샴푸를 한 후에 충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식어 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주인 쪽에서 짐작되는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은 틀림없이 '그 일'이 원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안 좋을 때는 소화가 잘 되는 것이나 수분을 충분히 주세요. 그리고 겨울철이면 보온을 하시고 여름철이면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기 치료에 대해서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링거 치료와 더불어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한 치료를 합니다.투약 치료가 대부분이 됩니다. 집에서 몸을 쉬게 해 줄 수 있는 노력을 해주세요.

    감기 예방 할 수 있는 일

    위중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을 실시합니다. 감염성 질병을 피하기 위해서는 백신은 뗄 수 없는 예방 중 하나가 됩니다.그리고 아픈 개가 동거하고 있는 경우에는 식기나 식수를 따로 하는 등의 궁리를 하십시오. 공기 감염 등을 막기 위해서는 공기 청정기를 설치해 주세요. 개에게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온도조절도 중요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몸이 약해져 있는 개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추운 시기에 방에서 복도 등 밖으로 나가는 경우 등에도 보온에 신경을 쓰는 등 특히 감기에 걸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유의해 줍시다.

    개 감기 조기 발견 요령

    개는 토를 잘 한다?

    개는 자주 토하기 때문이라는 속설을 듣고 몸이 좋지 않아 구토하는 반려견의 모습을 '평소의 일'로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실제로 감기 때 구토를 하는 것은 병원체가 몸 안에 침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인데 산책을 안 가려고 해. 움직임이 나쁘다. 그럴 때는 감기에 걸려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욕이 없어진다는 것은 개에게 있어서 컨디션 불량의 가장 큰 사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감기 때문에 위장이 약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위장염 증상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치료가 시급합니다.

    눈곱과 콧물이 나다

    개운한 표정에서 왠지 트롬한 눈매가 되어 있거나 눈곱 등이 나와 있는 경우에는 감기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개의 경우에는 평소보다 눈곱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눈 주위가 붓기도 합니다. 항상 개의 표정을 관찰하여 눈물이 많아지고 눈 충혈이 있을 때에는 감기에 걸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콧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싱거운 콧물일 수도 있고, 증상이 꼬이게 되면 고름이 섞인 것 같은 걸쭉한 콧물이 나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콧물, 재채기, 눈곱을 동반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감기에 걸린 것으로 생각되므로 빨리 진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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