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는? 그 대처법 등!

    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는?

    드라이푸드, 습식, 수제식에 관계없이 반려견이 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 어떤 원인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 원인과 먹기 위한 대처법 등을 알고 반려견의 식단 관리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 사료를 줄 때의 포인트나 주의점도 소개합니다.

    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

    반려견이 갑자기 개 사료를 먹지 않게 되면 주인은 아프지 않을까 걱정되고 원인을 알고 싶어질 것입니다.
    개가 밥을 먹지 않을 때는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먹지 않는 이유 ① 병

    개도 인간 등과 마찬가지로 몸 상태가 나쁘면 식욕이 없어집니다. 만약 반려견이 아플 경우 밥을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토하기, 설사, 기운이 없다, 가만히 있다, 떨리기, 주인이 만지면 통증이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식욕 부진을 동반한 개의 질병으로는 감염이나 구강 및 소화기 질환 등이 있습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딱딱한 드라이푸드를 먹지 못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오음이나 산책에서의 주워먹기 등으로 인한 중독, 췌장염 등에서도 갑자기 먹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서서히 식욕이 떨어지는 질병으로는 심장병, 신장병, 간병 등 만성질환이 있습니다. 또한 고령견의 경우 노화에 따라 식욕이 저하됩니다. 라이프 스테이지에 맞는 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지 않는 이유 ②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로 적지 않은 것이 이른바 '제멋대로'입니다. 좋아하는 향이 나지 않거나 같은 개 사료만 계속 먹어서 질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경우, 개 사료만으로는 먹지 않지만, 닭가슴살 등 좋은 냄새가 나는 고기를 토핑 하는 등 기호성이 높은 간식이라면 먹을 것입니다.

    먹지 않는 이유 ③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밥을 먹지 않게 되는 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사에 의한 생활 환경의 변화, 방의 구조 변경으로 바닥이 미끄러워지거나 물을 마시기 어렵게 되거나 등. 또, 가족에 아기가 태어나거나 새로운 개를 맞이하면서 주인으로부터의 애정 부족을 느껴, 식욕 부진이나 연변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인의 불화로 인한 싸움, 주인의 출장이나 장기 여행 등이 스트레스가 되는 예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는 뇌우나 인근 공사 등으로 인한 소리로 인한 공포심이 스트레스를 발생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먹지 않는 이유 ④ 푸드의 산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개 사료에 포함된 지방분이 산화되어 맛이 바뀌면 개도 적극적으로 먹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드라이 푸드 등이 산화하면 지방분이 변성되어 영양분 악화도 발생합니다.

     

     

     

    반려견에게 다시 한 번 개 사료를 먹게 하기 위한 방법, 고치는 방법은?

    먹게 하는 방법 ① 푸드의 변경

    나이와 계절에 따라 개의 음식 취향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바꾸면 자주 먹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간단한 대처법은 드라이푸드를 따뜻하게 데워 향을 내는 것. 드라이 푸드의 표면에는, 지방이나 기호성이 좋은 향기가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조금 더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향을 돋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드라이 푸드를 습식으로 변경하는 것만으로 기꺼이 먹게 되는 개도 있습니다. 특히 치주질환으로 치아가 빠져 있거나 노견으로 씹는 힘이 쇠약해져 있는 경우 통조림이나 파우치에 들어간 습식 쪽이 먹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건포도에 습식을 섞어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여러 종류의 음식을 로테이션하여 주도록 해 두면 질리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방법을 실천할 때는 각 식품의 에너지, 영양소의 내용, 균형을 파악해 두세요. 식품에 따라 급여량이 다르므로 모두 같은 양으로 주면 칼로리 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 반대로 과잉으로 인한 비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먹게 하는 방법 ② 토핑

    반려견의 영양관리 측면에서는 가급적 종합영양식인 반려견 사료를 먹이고 싶을것입니다. 하지만 개 사료만으로는 먹지 않는다면 토핑을 하는 것도 먹이는 궁리 중 하나. 삶은 닭가슴살, 가다랑어포 등을 드라이 푸드에 토핑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먹게 하는 방법 ③ 스트레스 해소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거나 주인이 부재한 등 분명히 스트레스로 인해 반려견의 식욕이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 원래의 스트레스를 가능한 한 해소해 줍니다. 주인의 여행 중 맡긴 곳에서 반려견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전화 등으로 주인의 모습을 화면 너머로 보여주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 개나 고양이가 늘어나면 주인과 일대일로 접촉할 수 있는 개인실에서 반려견에게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먹게 하는 방법 ④ 운동시킨다

    반려견과의 산책 시간과 횟수를 늘리고 실내에서도 주인이 반려견과 노는 등 운동량을 늘리면 배가 고파집니다. 에너지를 소비하면 당연히 살아가기 위해 에너지를 섭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이 간식만 먹고 개 사료를 먹지 않을 경우 대책은?

    먼저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합영양식인 주식을 잘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은 하루 식사의 10-20%까지 한도. 간식으로 먹게 한 칼로리만큼은 주식을 줄이도록 하십시오. 간식을 좋아하고, 개 사료를 쳐다보지도 않는 개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주인이 푸드볼을 놓아둔 채로 두는 경우입니다. 개 사료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매력을 느끼지 않게 되고, 놓아둔 채로 있지 않은 간식을 기다리게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치하는 것은 산화나 부패에 의한 식품의 열화를 진행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푸드볼을 꺼낸 후 15분 이상 지나면 푸드가 남아 있어도 버리십시오. 그것을 계속하다 보면 밥이 있을 때 먹어야지!라는 의식이 반려견에게 생겨나고 푸드를 먹어주게 될 것입니다.

     

     

     

    노견이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의 대처법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령이 되면 대사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노견의 식욕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하며, 개 사료를 예전처럼 덥석덥석 먹지 않게 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려견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맞는 푸드를 선택하여 건강을 유지해 줍니다. 너무 식욕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치주질환 등 구강 내 문제로 드라이 푸드를 먹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젖은 음식이나 건조식품을 불려서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음식을 먹지 않을 경우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 대처법!

    강아지가 먹지 않는 원인으로는 유치에서 영구치로의 교체 시기의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입 안을 보고 물컹거리는 치아가 있다면 일시적으로 습식 등 씹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이 대처법 중 하나입니다. 성장기의 강아지는 성견이 된 후 2배에서 1.5배의 칼로리와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성견이 될쯤 자연스럽게 식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장기용 푸드를 너무 무리하게 주면 영양소 과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강아지의 식욕 속도에 맞추도록 합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드물게 볼 수 있는 것이 같은 음식만 계속 먹어서 질려 버리는 경우입니다. 성장과 함께 음식의 취향이 변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음식을 여러 종류 로테이션해 주어, 질리지 않게 해 줍시다. 또한 식품을 전환할 때는 1주일 정도에 걸쳐 천천히 시간을 들여 변경하면 위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안심입니다.

    견종별(소형견·대형견) 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 대처법은?

    견종에 따라 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의 대처법이 크게 다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토이 푸들, 치와와, 포메라니안, 말티즈, 빠삐용, 요크셔테리어 등의 소형견은 산책에 잘 데려가지 않는 등 운동량이나 자극이 부족해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중형견이든 대형견이든 잘 움직이는 견종도 운동량이 부족하면 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견종에게 필요한 운동량과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해 준다면 분명 밥을 든든히 먹어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초소형 개는 주고 있는 드라이 푸드의 알갱이가 너무 커서 먹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알갱이의 개 사료로 바꾸면 먹어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개 사료를 줄 때 주의점·포인트!

    시판되는 주요 개 사료로는 드라이 푸드와 습식이 있습니다. 또한 수제 개 사료 등도 있습니다. 수제식이나 습식이나 드라이푸드를 불려서 주는 경우에는 드라이푸드보다 개의 치아에 치석과 치석이 묻기 쉬우므로 주의합시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치아 검사를 받아 치주 질환 예방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을 줄 때는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 위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푸드볼에 받침대를 두는 등 반려견이 먹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건강했던 반려견이 개 사료를 하루 종일 먹지 않는 경우 이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 날에도 식욕이 없는 것 같으면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십시오. 진찰 시 식욕 부진의 원인이 되는 구강 내 트러블의 유무도 확인해 줍니다.

    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 정리

    개가 사료를 먹지 않는 원인은 심인적인 것부터 질병, 노화까지 다양합니다. 먼저 먹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고치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 봅시다. 그래도 식욕이 없을 것 같으면 수의사와 상담을. 반려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주인뿐입니다.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매일 반려견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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