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사료를 불리는 장점과 단점은? 빨리 불리는 방법이나 포인트, 주의점!

    반려견 사료 불리는 장점,단점

    종합 영양식인 드라이 푸드를 불리는 장점과 단점을 꼭 알아둡시다. 강아지나 시니어견이나 초고령견 등 어떤 때에 불려주는 것이 좋을까요? 적절한 불리기, 불리기 포인트와 주의사항을 알고 반려견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 사료를 불리는 장점과 단점은?

    웻푸드라면 아예 불어나지만 드라이푸드를 일부러 불려 반려견에게 주는 것은 소화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치주질환 등 구강 내 트러블이 있어도 먹기 좋게 하기 위해서, 수분을 풍부하게 섭취시키기 위해서 등이 주된 이유입니다. 만약 드라이 푸드를 불릴 경우, 개 사료를 불리게 하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둡시다.

    드라이 푸드를 불리다 장점

    우선 같은 제조사의 종합 영양식으로 생각했을 경우, 1일 급여량에서의 가성비는 드라이 푸드 쪽이 습식보다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 푸드를 메인으로 주는 주인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봉해 버린 개 사료가 있는 동안 반려견이 연변이나 설사를 하는 등 위장 상태를 망쳤다고 칩시다. 이 경우에는 습식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이미 개봉한 드라이푸드를 불리면 반려견의 위장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직 소화기관 기능이 미발달 한 생후 2~3개월령까지의 강아지에게는 드라이푸드를 불려주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있는 개에게도 드라이 푸드를 불려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림으로써 따뜻할 때는 개 사료의 풍미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분을 잘 섭취하지 않는 반려견에게 수분을 공급하는 데에도 드라이푸드를 불려주는 것은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성견에게는 불려서 줄 필요는 없지만 치주질환 등 구강 내 트러블이 있어 딱딱한 것을 먹을 수 없는 경우에는 불려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포함하면 드라이 푸드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개에게 소량이라도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 사료를 불리다 단점

    드라이 푸드를 그대로 바삭바삭 먹을 경우 치석은 습식보다 잘 달라붙지 않지만, 불린 드라이 푸드로는 치아에 남은 음식물이 묻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단, 식후 양치질을 습관화하면 치석 부착은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식품만을 입에 넣고 있으면 씹는 힘이 쇠약해져 버리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개에게는 메리트가 되어도, 살이 빠지는 기미나 음식이 원래 가는 애견의 경우는, 불림으로써 푸드가 팽창하기 때문에, 필요 칼로리를 먹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단점입니다.

    개 사료를 불리는 방법은?

    반려견 사료의 가장 좋은 방법은 미지근한 물(30~40℃)을 식기에 넣은 반려견 사료에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더하는 물의 양은 푸드가 잠길 정도의 수분량이 최선이지만, 드라이 푸드가 식기 위에 뜨는 정도라도 문제 없습니다. 15분 정도 뜨거운 물에 담갔다면 주인은 손가락으로 집어서 경도를 체크하거나 숟가락 등으로 풀어주세요. 불린 후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그 수분도 그대로 핥게 하거나 숟가락 등으로 으깨어 개 사료를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상온의 물로 불리면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줄 때는 사람 피부(30~40℃)로 주면 소화가 잘 되고 향이 납니다. 가능한 한 처음부터 미지근한 물로 불립시다.

    빨리 불리는 방법은?

    빨리 불리는 방법으로는 믹서기나 푸드 프로세서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또한 내열 용기에 개 사료를 넣고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너무 데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영양소가 변성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개 사료를 불린 경우 저장 방법은?

    불린 개 사료는 저장하지 않고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끼씩 불려서 만약 반려견이 남기면 버려주세요. 불린 음식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영양성분 파괴, 변패, 부패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불린 반려견 사료를 몇 시간씩 두면 반려견이 위장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노견이나 강아지에게 불린 사료를 줘도 되는가?

    노견이나 강아지에게 불린 개 사료를 줘도 괜찮습니다. 고령견은 치아가 빠져 버리거나 치주질환이 중증이 되어 있거나 해서 딱딱한 것을 먹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 노화에 따라 위장의 기능이나 식욕이 떨어지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노견에게는 불린 드라이 푸드를 줍니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노견이나 신장이 나빠져 있는 노견에게도 불려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욕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불리기 위해 사용하는 수분량을 늘리고 숟가락 등으로 불린 푸드를 노견의 입에 넣어 주세요. 또한 주사기형 주사기에 불린 푸드를 넣어 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분을 더 많이 하여 주사기가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합시다. 강아지의 경우 소화기관이 아직 발달하지 않은 생후 2~3개월령까지는 드라이푸드를 불려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밥이나 빵을 줄 경우 불려주는 게 좋은가?

    밥이나 빵은 반려견에게 줄 때 불릴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 빵은 인간용 음식으로 거의 탄수화물로 고칼로리인 데다 염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줘도 문제는 없지만 적극적으로 주면 영양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수제 음식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백미 등도 영양 균형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주십시오.

    반려견 사료를 불릴 때 주의할 점, 포인트!

    반려견 사료를 불릴 때 반려견 사료의 영양 균형을 흐트러뜨릴 우려가 있는 생수나 우유로는 불리지 않도록 합니다. 뜨거운 물에 불리지 않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50℃ 이상의 뜨거운 물에 불리면 단백질이나 수용성 비타민이나 일부 영양소가 열에 의해 변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견이 불린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사료가 식어 버린 것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드라이 푸드의 표면에는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분이나 향이 붙어 있어, 따뜻하면 향기가 나고 풍미도 올라가지만, 차가워지면 기호성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전자레인지 등으로 40℃ 정도로 되돌려 향을 내면 먹어주는 경우도 많으므로 시도해 보십시오. 또한 불린 개 사료를 따뜻한 상태로 방치해 두면 지방분 산화가 빨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15~20분 이내에 다 먹지 않는 음식은 그대로 두고 반찬 처분해 주세요.

    반려견 사료 불리는 장점과 단점 정리

    드라이 푸드를 불려 반려견에게 주면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 사료를 불려서 주는 장점과 단점을 염두에 둔 후, 불릴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하여 영양소가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불린 개 사료는 열화되기 쉬우므로 즉시 반려견에게 먹이고 남은 것은 빨리 폐기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주인 뿐입니다.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매일 반려견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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