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오징어를 주면 안 됩니다. 생오징어에 포함된 티아미나제가 고양이 건강에 큰 피해를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도 고양이에게 오징어를 주지 않는 편이 좋은 이유는 있습니다. 그 이유와 오식했을 때의 대처법을 해설합니다. 고양이는 날오징어를 먹으면 안된다.생명의 위험이 있음 '고양이는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이미지를 기대하기 쉽지만, 사실 고양이에게 오징어는 요주의적인 음식입니다. 특히 날오징어는 절대 고양이에게 주면 안됩니다.생오징어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티아미나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B1은 생물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에너지원이 되는 것. 완전 육식동물이라고 하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비타민 B1의 양은 사람의 약 4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고양이에게 게를 주면 안 돼요. 게는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알레르기원이 되기 쉬운 음식입니다. 고양이가 게를 먹어 버렸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양이에게 왜 게가 NG인지 해설합니다. 고양이는 게를 먹으면 안 된다.생명의 위험이 있음 게는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어패류 중 하나입니다. 게나 오징어에 포함된 '티아미나 아제'라는 성분에는 고양이에게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을 파괴해 버리는 작용이 있어 고양이의 '비타민 B1 결핍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가 식탁에 오를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해도 게 성분을 사용한 가공식품은 비교적 가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맛살'. 함유된 게 성분..
밥을 먹는 방법은 고양이에 따라 다양합니다. 그중에는 밥에 달라붙어 '빨리 먹기'를 하고 있는 아이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경우 고양이의 몸에 부담은 없는 것일까요.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 먹는 속도 어느정도가 빨리 먹는 걸까? 어느 정도가 빨리 먹는지는 그 광경을 보고 있는 사람의 감각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단, 3분 정도 걸리지 않고 한 끼 식사를 먹어 버리거나 하면 '빨리 먹는구나'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빨리 먹으면 몸에 무슨 영향이 있을까? 빨리 먹는 것 자체가 고양이의 몸에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가장 있을 수 있는 것은 '식후에 토하는 일이 늘어난다'입니다. 그 원인으로서는… 단번에 삼키듯이 먹으면, 공기를 함께 먹어 버린다. 먹은 후에 드라이..
고양이가 콧구멍을 조금씩 벌렁대는 동작을 볼 수 있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고, 실은 질병의 사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가 코를 벌렁 거리는 이유 병의 사인일 수도 있으니 주의 긴장 흥분 놀고 난 후 숨이 차다 냄새가 신경 쓰일 때 코를 벌렁대며 숨 쉬는 것을 비익호흡이라고 부르는데 위와 같이 일시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 비익호흡이 계속되는 경우 산소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병태(호흡기 질환이나 순환기 질환 등)의 가능성을 의심합니다. 또한 발작의 전조 등 신경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코를 벌령 거렸을 때, 걱정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구분 방법 고양이가 코를 벌렁거리..
고양이에게는 많은 감염증이 있고, 전염력이 강한 것이나, 그중에는 생명에 관계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감염증의 감염 경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감염 경로를 알고 반려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공유함으로써 감염되는 감염병 화장실을 공유하다 변중에 배출된 병원체가, 화장실 모래나 용기, 고양이 발바닥 등에 부착. 털갈이를 함으로써 섭취되고 감염됩니다.'고양이 범 백혈구 감소증'이나 '회충증' 등에서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릇을 공유 감염 고양이의 침 속에 배출된 병원체가 그릇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특히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타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 재채기, 콧물, 눈곱 재채기 비말이나 콧물..
고령의 고양이는 젊은 고양이에 비해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반려묘가 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어떤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는지 알고 만일의 경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니어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3가지 질병과 조기 발견 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있는 갑상선에 이상이 발생하여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는 건강해 보이고 식욕도 왕성해지지만 먹고 있는데도 날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행되면 심장병을 병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시니어 고양이는 건강검진 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부를 조사할 수 있는 혈액검사를 권..
고양이에게 커피는 중독을 일으킬 위험한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커피를 주면 안 됩니다. 주인의 커피타임 때는 반려묘가 잘못 마시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고양이의 카페인 중독. 그 원인과 증상, 잘못 마셔 버린 경우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고양이에게 커피를 주면 안 된다. 생명의 위험이 있음 인간에게는 기호품 커피이지만 개나 고양이에게는 중독의 원인이 되는 음료입니다.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는 개처럼 주인과 함께 카페에 갈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집에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주인은 많을 것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관심을 보였다 하더라도 커피는 고양이에게 절대 주지 말아야 합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고양이에게 중..
목소리가 달라졌다, 기침이 난다, 몸을 과도하게 핥는다…. 반려묘의 몸 상태나 모습에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다면 그것은 질병의 사인일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놓치면 위험한 고양이의 몸 변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재채기, 콧물이 난다 재채기나 콧물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고양이 감기입니다.고양이 감기의 일종인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은 일단 감염되면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아 면역이 저하될 때 증상이 도지기도 합니다. 그 밖에 알레르기나 치아 뿌리가 화농 하는 근첨농양, 코 종양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눈을 껌벅거리다·눈을 신경쓰다 눈곱이 늘어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결막염이나 알레르기, 각막에 상처를 입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녹내장으로 통증이 있거나 눈이..
반려묘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은 행복하지만, 반면 최근에는 고양이에게도 분리 불안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의 분리 불안이라고 판단하기 위한 포인트나 대응이 필요한 라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 분리 불안이란? 고양이 분리 불안이란 주인이 옆에 없을 때 불안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성이 높은 개와는 달리 고양이는 분리 불안해지는 일은 적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주인과 친밀한 관계성을 구축하는 고양이도 많아 분리 불안해지는 경우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주인의 재택 시간이 오래 지속된 후에 갑자기 부재하기 쉬워지는 것이 방아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면 분리불안의 우려가 있을까? 반려묘가 주인이 없는 동안 계속 울거나 과도한 그루밍을 보이면 분리불안..
고양이를 사육하는 데 필수적인 것 중 하나가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을 알아두는 것.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5종류의 질병을 알아봅니다. 고양이 감기 열이나 콧물 등 사람이 걸리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는 이 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병합니다. 고양이 감기에 걸리면 지금까지는 증상마다 다른 약을 처방해 치료합니다. 방광염 방광염은 결석이나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소변 냄새가 강해지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양이 방광염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특발성 방광염'입니다. 검사해도 결석이나 결정이 없고 비정상적인 세포도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빈뇨나 혈뇨 등의 증상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
우유를 원재료로 만드는 유제품. 고양이에게 줘도 괜찮을까? 이번에는 고양이에게 유제품을 줘도 되는지,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유제품 중에서도 고양이에게 치즈는 위험하다? 그 이유는? 유제품 중에서도 치즈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나트륨 과다 섭취로 고양이 순환기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원재료인 우유에는 유당이 함유돼 있어 그것을 분해하지 못하는 고양이의 경우 배탈이 나기도 한다. 칼로리도 고양이에게는 높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줄 경우 주의가 필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치즈 말고 다른 유제품은 줘도 괜찮을까? 앞서 말한 것처럼 모두 원재료에 유당이 포함되니 유제품으로 배탈나는 고양이에게는 주지 마세요. 생크림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더 배탈 날 위험이 높을 것입니다. 유제품을 고양이에게..
사람은 비가 오는 날이나 태풍이 오면 저기압에 의해 두통 등의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고양이도 저기압일 때 몸 상태에 영향을 받을까? 저기압이 고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도 저기압에 의해 영향을 받을까? 개체 차이는 있지만, 사람이기도 하듯이 고양이 등의 동물에서도 기압 변화에 따라 컨디션에 변화가 일어날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들도 사람과 같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이나 태풍이 오는 날은 자신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의 컨디션에도 주의합시다. 저기압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상황은? 모든 개체가 기압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 애묘의 모습을 관찰하여 장마철이나 우천 시, 태풍이 올 때 등에 정해져 나른해하고 있지 않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