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고령견)이기 때문에 산책이나 운동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관절염이나 치매 등이 걱정되는 노견이기 때문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은 예방이나 재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노견의 산책 빈도는?' '거리는?' 생각만 하는 것보다 '산책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노견 산책] 언제까지 필요? 노견은 언제까지 산책을 할 필요가 있을까? 그 대답은 '체력, 상황적으로 무리라고 생각할 때까지 주인이 가주고 싶은 한'이 아닐까요? 산책은, 긴 거리를 걷는 것·달리는 것 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마당을 조금 걷는다, 카트에 태우고 밖으로 나간다, 그것만으로도 심신에 자극을 주고 훌륭한 산책입니다. 예를 들어 치매로 밤낮이 바뀌거나 밤에 우는 개는 조금이라도 걷..
노견의 간병 생활에는 고민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행착오와 궁리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주인의 마음을 갖는 방법입니다. 그러한 멘털도 포함해 노견의 개호에 대해 알아 두고 싶은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노견 간호의 고민 ① 【화장실 (배설)】 노견에서는 내장 기능과 소화 흡수 능력, 스트레스 내성 등이 저하되어 조상이나 설사를 하기 쉽습니다. 소변의 냄새와 대변을 참을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화장실의 위치나 화장실에 데리고 나가는 횟수를 늘리고, 비피두스균을 비롯한 정장 작용이 있는 것을 식사에 추가하는 등 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아울러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노견 기저귀는 누출 방지에 꼬리 구멍과 허벅지 둘레가 딱 맞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의..
노견이 기운이 없어 밥을 먹지 않는(식욕부진) 고민은 자주 듣습니다. 개도 나이에 따라 몸과 기분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밥을 먹지 않는 원인이나 이유는 치아나 바닥 등 의외의 곳에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노견이 밥을 먹지 않는 원인과 이유, 대처법과 포인트,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노견이 밥을 먹지 않는 '원인·이유'(1) [노화로 인한 변화] 노견이 밥을 먹지 않을 때 주된 원인·이유로는 '노화로 인한 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변화 ① [기초대사, 운동량, 근육량 저하] 개도 나이가 들면서 기초 대사와 운동량, 근육량 등이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기초대사란 심장의 움직임이나 호흡, 체온 유지 등 안정 시 몸을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