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불독 평균수명' 짧아? 최고령은? 사인과 질병의 주의점, 장수 비결!
- 댕댕이
- 2023. 2. 15. 08:00
원산지인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견 프렌치 불독.평균 수명은 몇 년일까요? 개성적인 외모와 쾌활한 성격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프레블이 하루라도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걸리기 쉬운 질병과 건강생활 요령을 꼭 기억하고 실천합시다.
프렌치 불독 평균수명은 몇 년?
프렌치 불독은 소형견이고 소형견은 대형견이나 중형견보다 수명이 긴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단두종 프렌치 불독은 호흡기 트러블을 겪거나 종양에 걸리기 쉬운 견종으로 알려져 소형견으로는 수명이 짧은 견종으로 평균 수명은 "10~13세"로 생각됩니다. 같은 소형의 단두종 퍼그보다 평균적인 수명은 짧고, 10세 미만에 사망하는 예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렌치 불독 10세의 벽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프렌치 불독 주인은 반려견의 장수를 바라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의 평균 수명 인간으로 환산하면 몇 살?
프렌치 불독의 평균 수명이 11세라고 하면, 인간으로 환산하면 "60세" 정도가 됩니다.
프렌치 불독 최고령은 몇 살?
프렌치 불독은 "17세"가 최고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의 심각성을 방지하기 위한 외과수술의 보급, 종양 등에 대한 수의학의 진보와 건강검진을 위해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는 견주가 늘어난 점, 식품품질 향상, 브리더에 의한 유전병 관리 등으로 프렌치 불독의 수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 수명 단축 요인은?
대부분의 프렌치 불독은 단두종 기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호흡기 트러블'을 안고 태어납니다. 중증의 경우로 어린 나이에 수술에 의한 치료를 하지 않았을 경우 호흡기 주변 근육이 쇠약해지는 시니어기 이후 호흡곤란으로 인한 돌연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 등 단두종은 호흡기 구조상 더위에 약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프렌치 불독은 고온뿐만 아니라 다습에도 주의하여 "열사병 대책"을 제대로 강구하지 않으면 "열사병"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흥분하기 쉽다는 프렌치 불독 특유의 성격도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이 흥분하면 호흡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호흡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이 흥분하기 전에 머리를 쿨다운시키거나 흥분하면 주인에게 주목시켜 행동을 억제하는 훈련 등을 마스터해 두세요.
프렌치 불독이 장수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병!
프렌치 불독이 주의해야 할 질병 ① 단두종 기도 증후군
개의 '단두종 기도 증후군'이란 단두종에서 볼 수 있는 호흡기 트러블의 총칭입니다. 바로 입으로 숨을 쉰다.'수면 시 코골이나 무호흡 상태를 보인다', '혀 색깔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치아노제', '운동 후 의식을 소실한다'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단두종은 선천적으로 기도가 좁기 때문에, 「연구개과장증」 「기관저형성」 「외비공협착」이라고 하는 호흡기 질환을 안고 있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과수술을 통한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근육이 쇠약해질수록 수술로 인한 위험이 높아지므로 수의사와 잘 상의하면서 수술 시기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렌치 불독이 주의해야 할 병 ② 피부질환
프렌치 불독은 피부가 기름지고 '피부질환'이 발병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걸리기 쉬운 것은 상재균인 포도상구균이 증식해 생기는 '개농피증', 효모양진균의 증식이 원인인 '말라 세티아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이들을 병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피부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이면 빠른 단계에서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조기 치료가 반려견을 가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구해주게 되고, "마음 건강 유지"로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프렌치 불독이 주의해야 할 병 ③ 악성종양
프렌치 불독의 경우, 젊어서 '악성 종양'에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개 비만세포종, 림프종 등 악성종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수명을 연장해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명심하고 건강진단 등을 정기적으로 진찰하면서 브렌치 불독과의 생활에서는 동물병원에 건강할 때부터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렌치 불독이 주의해야 할 병 ④ 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프렌치 불독은 통증을 느껴 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주인이 안아 올렸을 때나 반려견이 움직일 때 비명을 지르며 아파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뒷다리가 덜컹거릴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허리디스크가 경증일 때는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안정을 취하며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렌치 불독의 허리디스크 중증 사례에서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외과 수술로 본래 있어야 할 장소에서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합니다.
또한 디스크 치료에는 침구 치료 등 동양의학도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디스크 수술 후 회복에도 침구 치료는 효과적입니다.
프렌치 불독 노견(시니어견)이 되면 일어나는 일과 대처법!
프렌치 불독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쇠약해지면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반려견의 호흡기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산책 중 잡아당기는 개라면 어린 나이에 '하네스'를, 당기지 않는 개도 시니어가 되면 '하네스'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디스크나 관절 문제는 미끄러지는 바닥에서의 생활이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강아지 중에서 제대로 사지를 땅에 버틸 수 있는 카펫이 깔린 환경 등에서 지내게 해 주세요. 그렇게 함으로써 시니어기 이후의 디스크 발병 위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프렌치 불독 건강수명 늘리기 포인트나 비결은?
프렌치 불독은 젊은 나이에 악성 종양이 발병하기 쉬운 견종의 하나. 반려견 종양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 적어도 젊은 나이에는 1년에 1회, 시니어기에 들어서면 반년에 1회꼴로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을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비만으로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프렌치 불독은 비만으로 인해 '추간판탈출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려견이 'QL(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건강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사와 운동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트레이닝을 통해, "너무 흥분시키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도, 프레블과의 생활에서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려견이 흥분하면 가능한 한 빨리 진정시킬 수 있도록 부르면 돌아오는 법 등도 강화해 두는 게 좋습니다.
프렌치 불독 매일이 휴가 같은 느낌의 케어로 건강한 시니어 도그를 목표로 하자!
프렌치 불독은 하반신의 트러블이나 호흡기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고, 흥분하기 쉬운 성격의 견종입니다. 반려견이 건강할 때부터 지압, 마사지와 같은 매일이 휴가 같은 느낌의 케어를 도입해 생활을 계속한다면 하루라도 더 건강하게 지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프렌치 불독 평균수명 정리
모든 견종 중 동물병원을 찾는 횟수가 가장 많다는 프렌치 불독. "건강 장수"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병에 걸리기 전부터 동물병원에 다니며 정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와 신뢰관계를 쌓고, 매력 가득한 프렌치 불독과 미소가 넘치는 나날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