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평균수명'은 몇 년? 짧아?최고령은? 병이나 사인, 수명을 늘리는 비결!

    골든 리트리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 개는 몸집이 큰 견종일수록 일반적으로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요? 대형견만의 시니어 생활의 주의점이나 건강 수명을 늘리는 비결 등과 함께 소개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평균 수명은?

    일반적으로 소형견이나 중형견보다 대형견은 평균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이어서 소형견에 비해 평균수명은 짧다.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10~13세" 정도입니다. 한편 17~18세까지 사는 골든도 최근에는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 인간으로 환산하면 몇 살?

    골든 리트리버는 30kg 내외로 대형견 중에서는 작은 부류에 들어갑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이 11세라고 하면 인간으로 환산하면 80세 정도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 최고령 몇 살?

    골든 리트리버의 최고령은 "19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종양이 생기기 쉬운 견종이지만, 최근에는 수의학이 진보한 것에 더해 식품의 질이 좋아진 것과 브리더에 의한 유전병 관리도 진행되면서 수명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수명 단축요인은?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야외 사육 등으로 인해 주인과 의사소통이나 스킨십을 할 수 없는 시간이 길면 스트레스가 높아져 버립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실내에서 주인의 온기를 언제든지 느낄 수 있고 "애견의 마음이 채워지는" 삶을 제공해 줍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마찬가지로 수렵견으로 활약한 견종이므로 작업 의욕과 운동 욕구가 높은 것도 특징입니다. 생활 속에 운동을 도입하고 리트리버만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비만과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 수명을 연장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장수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질병!

    골든 리트리버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① 피부병

    골든 리트리버는 장모 견종이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피부병 중에서도 골든 리트리버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개의 농피증입니다. 포도상구균이 증식함으로써 발병하는 피부병으로 붉은색 발진이 나타난 후 원형으로 발진이 퍼져 주위에 비듬이 나타납니다. 결국 색소 침착이 생기거나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반려견이 농피증에 걸리면 가려움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개의 농피증 치료에는 항균 샴푸나 외용약, 필요에 따라 항생제 등 내과 요법을 실시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는 골든 리트리버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발병하기 때문에 반려견이 가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면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골든 리트리버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② 외이염

    장모로 처진 귀의 골든 리트리버는 '외이염'이 발병하기 쉬운 소인을 타고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러싱 시에는 귀를 넘겨 상태를 관찰하고, 냄새나는 귀지가 많거나 귀지가 있는 것 같으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인 샴푸와 관리로 반려견의 피부염과 외이염 예방에 힘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③ 종양

    골든 리트리버는 '종양'이 생기기 쉬운 견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림프종 골육종 혈관육종 조직구종 비만세포종 등이 골든리트리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양입니다. '항암제'나 '외과수술' 등 종양 치료는 수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④ 고관절 형성 부전(고이 형성)

    개의 고관절 형성부전(고이형성)은 예전에는 많이 볼 수 있었던 질환이지만 최근에는 브리더에 의한 번식관리 성과가 나오면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골든 리트리버 등 대형견은 관절 질환이 발병하면 삶의 질 저하가 현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보행 모습이 이상하다거나 산책이나 운동을 싫어한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골든 리트리버 고령견(시니어견)이 되면 일어나는 일과 대처법!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이어서 시니어가 돼 허리가 쇠약해지면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일어서기도 귀찮아 마지막에는 잠만 자게 된다. 반려견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라도 노령기에도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여 근육을 유지해 두고 싶습니다. 반려견이 누워만 있는 상태가 되면 뒤척이거나 배설 등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등 대형견과 살기 위해서는 노견 간호가 주인에게 중노동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도록 합시다. 필요에 따라 노견 돌봄 데이케어 시설이나 노견 돌봄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건강 수명 연장 포인트나 비결은?

    골든 리트리버는 어린 나이에 악성 종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 등 젊은 나이에는 1년에 1회, 시니어기에 들어가면 반년에 1회 정도의 속도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조기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반려견을 비만하게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라이프 스테이지마다 식사와 운동 관리를 적절히 하여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멀리하십시오. 골든 리트리버는 인간과 공동 작업을 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견종이므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찾아 나선다면 분명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도 가능하다면 함께 가서 반려견에게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을 유의해 주세요.

    행복한 케어 건강한 시니어 도그를 목표로 하자!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이므로 노령이 되어 몸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고 잠만 자면 심신이 가속도적으로 쇠약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가급적 불편함 없이 무거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침뜸, 지압, 마사지와 같은 케어를 도입하는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이상적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평균 수명 정리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11~13세이지만 악성종양 등에 걸리지 않고 무병으로 지내면 "18세" 정도까지 장수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형견은 다리허리 근력이 약해지면 움직이는 것이 고통스러워 누워 있기 쉬워지므로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행복한 편안한 케어 등도 도입하면서 건강을 관리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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