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건강검진' 필요? 정기 검진의 빈도와 내용, 주의점에 대해 해설!
- 댕댕이
- 2023. 2. 16. 08:00
치와와에 건강 진단은 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빈도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라이프 스테이지마다 동물병원 건강검진에서 실시해야 하는 검사 내용은? 치와와 특유의 건강진단 주의점 등에 대해 해설합니다.
치와와 건강검진 안 해도 될까?
치와와는 초소형견이라고는 하지만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산책과 적절한 식사 관리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운동 부족을 시키거나 밥이나 간식을 너무 많이 줘서 비만에 빠뜨리는 등 치와와를 너무 건강하게 키워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눈앞의 치와와 건강에 걱정이 없더라도 '장래 일어날 수 있는 건강트러블 예방'과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어린 나이부터 동물병원에서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치와와 백신 접종 및 건강 검사 체크
또한 우량 브리더나 펫샵에서 치와와 강아지를 영입한 경우 "혼합백신 첫 접종은 마쳤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강아지가 수의사를 찾아갔을 때 기생충 여부를 알아보는 분변검사, 수의사가 보거나 만져볼 수 있는 선천성 질환이나 질병 유무 등 최소한의 건강 체크는 필수입니다. 수의사의 건강 체크를 받고 필요에 따라 구충이나 질병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치와와의 건강검진(정기검진)은 언제부터(몇세부터) 필요할까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강아지에게는 '초음파 검사'나 '엑스레이 검사' 등 본격적인 건강검진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치와와의 경우는 슬개골 탈구(파테라 탈구)가 강아지 시기부터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이나 기생충 예방을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 슬개골의 이상 유무를 수의사에게 확인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정형외과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조기 대책이나 치료가 이후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약 1살에 성견이 된 치와와는, "인간의 약 4배의 속도"로 육체 연령을 거듭해 갑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치와와가 8세 이후 미들에이지가 되면 반년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치와와는 시니어기 이후에는 승모판 폐쇄부전증이 발병하기 쉬운 견종 중 하나. 심장병뿐만 아니라 종양 등 모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라도 8세 이후에는 1년에 2회 빈도로 정기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치와와의 건강검진(정기검진) 빈도는?
덧붙여 건강시의 데이터를 시니어기 이후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1세가 지나면, 이상적으로는 「반년에 1회」, 적어도 「1년에 1회」는 주치의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신체 검사와 건강 상태의 체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젊은 연령기에는 예를 들어 봄에 필라리아 감염 여부를 조사하는 항원검사로 혈액을 채취할 때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검진을 의뢰하고, 반년 후 가을에는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도그독을 의뢰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치의는 병을 빨리 발견해 주는 것은 물론 병에 걸리기 전부터 반려견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힘써줍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의사의 조언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면서 반려견에게 최상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싶습니다.
치와와의 건강검진 항목이나 내용은?
어린 강아지의 건강검진이라면 '시진' '촉진' '청진' '혈액검사' '엑스레이검사' '뇨검사·변검사'가 일반적인 검사항목입니다. 시니어기에 들어가면 질병을 제대로 찾는 모드로 수의사는 건강 진단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심장과 폐 상태를 비롯해 관절질환 등의 유무, 내장의 이상, 소화관 내 이물질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엑스레이 검사' 뿐만 아니라 엑스레이 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이나 종양, 요로결석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는 '초음파 검사(에코 검사)'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또, 시니어기 이후는 내분비의 병(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 개는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을 조사하는 T4와 FT4와 같은 혈액 검사 항목도 염증 마커인 CRP 등과 함께 수의사와 상담 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니어 강아지용 건강 진단 플랜에 혈액 검사 항목을 세트로 하고 있는 동물 병원도 있습니다.
치와와 건강검진 전에 밥 줘도 될까? 검사는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치와와 건강검진을 동물병원에서 예약했다면 변과 소변을 지참하는 등 사전 준비 지시에 따라 진료 날짜는 정해진 시간에 병원으로. 또한 건강검진의 '8~10시간 전부터 금식'을 지시받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위에 내용물이 있으면 초음파 검사로 위 안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간, 담낭, 비장 등 주변 장기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8시간 이상 금식하지 않으면 혈액 검사에서는 혈당 수치에도 영향이 미쳐 버립니다. 건강검진 소요시간은 받는 검사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시간 전후'입니다.
치와와 건강검진, 주의점과 포인트!
치와와는 각국의 케넬클럽 분류에서는 애완견 그룹에 속하는 세계 최소의 견종이지만 다른 애완견들처럼 귀족의 품앗이로 탄생한 것은 아닙니다. 한난차가 심한 산악지방의 마을들에서 파수견, 그리고 야간에는 가족의 몸을 따뜻하게 하는 탕파 역할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독립심이 높고 완고한 면도 가지고 있어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을 나타내는 치와와도 있습니다. 그런 치와와를 촉진하거나 청진할 때 고생하는 수의사가 많은 것도 사실. 수의사의 손은 진단 장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치와와에 비교적 많은 치아질환(젖니유잔, 치주질환 등)이나 눈의 이상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애견이 누구나 어디서나 만지도록 강아지기부터 훈련을 해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산책 도중에 단골 병원에 들러 평소 동물병원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해 신뢰관계를 쌓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동물 병원에서의 건강 진단이나 진찰 시 치와와 자신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일이 없어집니다. 또한 정기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주인의 건강 관리상에 문제가 없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치와와 시선에서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란 운동욕 식욕 수면욕 모두 충족되는 것. 특히 치와와는 주인의 관리상 운동 부족이 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와와가 일상적인 산책으로 일광욕을 하며 달릴 수 있다면 하반신을 지킬 수 있는 건전한 근육을 기를 수 있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해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보다 치와와 자신도 운동을 해서 기분이 상쾌해질 것입니다. "심신 모두 건강한 생활을 반려견에게 보내게 하는" 것이야말로 주인의 첫 번째 노력. 그 연장선상에 있어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가 바로 건강 진단인 것입니다.
치와와의 건강검진 정리
반려견 건강검진을 하지 않으면 병이 진행되고 악화된 상태에서 주인이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항목을 선택하면서 건강검진을 할지 주치의와 상의하면서 반려견 건강관리에 건강검진을 도와줍니다. 반려견의 건강은 "수의사와 힘을 합쳐 쟁취해 나가는 것"이라는 인식을 주인은 명심해야 합니다.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매일 반려견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