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리어 평균 수명은? 질병과 사인, 장수 비결!

    보스턴테리어

    밝고 활발하며 인상적인 큰 눈동자로 주인을 쳐다보는 소형견 보스턴 테리어. 비강 견종 특유의 건강 트러블에 주의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질병과 노화 예방법과 생활의 비결을 알아두세요.

    보스턴 테리어 평균수명은 몇 살?

    보스턴 테리어는 소형견입니다. 크기별로는 소형견이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스턴 테리어는 단두종이어서 소형견 중에서는 수명이 짧다. 보스턴 테리어는 "11~14세" 정도가 평균적인 수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병이 적은 혈통의 보스턴 테리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16세 정도까지 살아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보스턴 테리어의 평균 수명 인간으로 환산하면 몇 살?

    보스턴 테리어의 평균 수명이 13세라고 생각했을 때 인간의 육체 연령으로 환산하면 68세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테리어 최고령 기네스 기록은 몇 살?

    보스턴 테리어의 최고령은 "20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두종 호흡기 트러블에 관한 수의학의 진보도 눈부셔서

    보스턴 테리어의 수명은 점점 늘어날 것이 틀림없습니다. 덧붙여서 기네스에 인증된 개의 최고령은 호주 캣로 독의 "29

    세"입니다.

    보스턴 테리어 수명 단축 요인은?

    보스턴 테리어는 도그쇼로

    • 6.8kg 미만
    • 6.8~9kg
    • 9~11.35kg

    라고 체중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0kg 내외의 보스턴 테리어와 프렌치 불독은 조금 비슷해 보일지도 모

    릅니다. 하지만 보스턴 테리어 쪽이 '머리와 얼굴 부분과 귀가 작고' '얼굴 주름은 거의 없고' '사지가 길다'는 것이 특징 입니

    다. 어쨌든 보스턴 테리어도 프렌치 불도그도 태어나면서 호흡기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단두종."고온 다습" 시기의 "열사

    병"에는 최대한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움직임도 가볍고 활발하지만 반려견의 의욕에 맡겨 덥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운동을 시키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그것을 명심하고 호흡기에 부담이 적은 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보스턴 테리어와 산책할 때는 목줄이 아닌 '하네스'를 사용하고, 여름 외출 시에는 보냉제를 담글 수 있는 타입의 하네스나 반다나를 착용하거나 쿨굿즈를 지참하세요. 호흡기에는 다습이 대적이므로 '장마철 등 습도가 높은 날은 산책을 삼간다'는 판단도 중요해집니다.

    보스턴 테리어가 장수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병은?

    보스턴 테리어는 다음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보스턴 테리어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① 단두종 기도 증후군

    개의 '단두종 기도 증후군'은 단두종이 골격 구조상의 이유로 안고 있는 호흡기 트러블의 총칭입니다. 보스턴 테리어처럼

    기도가 좁고 짧은 단두종은 호기와 흡기의 원활한 교체가 어려운 견종입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

    있으면 몸속에 열이 쌓이게 되고 하핫과 거친 호흡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의 단두종 기도증후군은 중증이 되면 '호

    흡곤란에 빠지거나 '산결 상태가 되어 의식을 잃거나' 합니다. '연구개과장증' '외비공협착' 등은 피임·거세수술 시 외과수술

    치료를 선택하는 주인도 적지 않습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노화에 따라 호흡기 주변 근육이 쇠약해지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니어기 이후에는 수술

    위험도 올라가기 때문에 만약 외과 수술을 검토한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턴 테리어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② 슬개골 탈구(파테라)

    개의 슬개골 탈구는 보스턴 테리어 등 소형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전적 소인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관절질환입니다.

    '경도 등급 1'부터 '중도 등급 4'까지로 분류되어 있어 일단 개의 슬개골 탈구(파테라)가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의하면서 '온존요법'을 취할 것인지 '외과수술'을 할 것인지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중증인 채 슬개골 탈구(파테라)를 처치하지 않으면 노화에 따라 무릎 주위가 관절염 등이 될 우려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외과 치료를 한다면 빨리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스턴 테리어가 주의해야 할 질병 ③ 안질환(체리아이, 건성각결막염)

    보스턴 테리어는 '안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흔한 것 중 하나가 제3안검(순막)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눈병. 인간에게는 없는 '제3안검'은 눈물을 산출하는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선천적인 이유나 외상

    등으로 인해 제3안검이 붉게 튀어나올 수 있고 그 모습이 체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체리아이'라고 불립니다. 개의 눈 질환은

    점안제 등에 의한 내과 치료 외에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외과 수술에 의한 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보스턴 테리어는 '건성각결막염'에 걸리기 쉬운 견종입니다. 개의 '건성각결막염'은 눈물 분비량이 줄어

    결막의 충혈·부종이나 각막의 염증 등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질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궤양으로 진전되거나 중증화돼

    어 시력저하나 시각소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합시다. 단두종은 외상에 의한 '각막궤양'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스턴 테리어 건강수명 연장 포인트나 비결은?

    보스턴 테리어는 이름 그대로 미국 보스턴에서 탄생한 견종. 불도그와 불테리어를 곱해서 만든 것이 그 기원입니다. 불테리어

    는 공격적인 면이 있다고 하지만 보스턴테리어는 '미국견계의 신사'로 불릴 정도로 자제심과 온후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짐승과 대치해도 결코 기죽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높은 운동욕구를 가진 테리어의 피를 끄는 것은 사실.

    보스턴 테리어와의 생활에서는, 매일의 산책이나 두뇌를 사용할 수 있는 질 높은 놀이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운동이나 자극이 부족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심신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계절은 특히 반려견의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놀이를 늘려 줍시다. 간식을 숨기고 후각으로 찾게 하는

    "노즈 워크"라고 하는 게임이라면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뇌 트레이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두뇌가 명석한 견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주인과의 훈련도 의욕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반려견의 작업 의욕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훈련도 의사소통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스턴 테리어 노견(시니어견)이 되면 일어나는 일과 대처법!

    보스턴 테리어 같은 소형견은 노견이 되면 심장병(승모판폐쇄부전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고령이 되면서 하체가 쇠약해진

    탓에 반려견이 운동을 하고 싶어 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뒤에 '심장병'이 숨어 있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심장병

    (승모판 폐쇄부전증) 조기 발견을 위해 자주 청진기로 심잡음 여부를 확인받도록 합니다. 물론 엑스레이 검사를 포함한 정

    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는 것도 건강수명을 늘리는 비결입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노견이 되면 체온 조절 기능도 떨어지게 됩

    니다. 원래 단모종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보스턴 테리어입니다만, 노견이 되면 주인이 난방 기기를 끄고 취침하는 동안에는

    실내에서도 '방한복'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턴 테리어 평균수명 정리

    쾌활하고 부드러운 성격과 단두종만의 "퍼니 페이스"가 매력적인 보스턴 테리어. 단두종임을 항상 머리에 넣으면서 '운동'이나 '뇌트레'도 일상생활에 적극 도입해 심신의 건강관리를 만전을 기하면 분명 장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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