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과 예방법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

    날씨가 따뜻해지면 산책의 범위가 넓어지지 않을까요? 그러나 방심해서는 안 되는 것은 따뜻해지면 활동하기 시작하는 벼룩입니다! 그래서 벼룩에 물리면서 일으키는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벼룩은 어떤 벌레?

    벼룩은 열심히 보면 남의 눈으로도 보이지만 정말 작은 벌레라서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벼룩은 산책을 하고 있는 개를 겨냥해 풀숲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를 좋아해서 봄부터 여름까지 주로 활동하지만 연중 활동은 하고 있습니다. 산책 중인 개를 발견하면 몸에 달라붙어 흡혈을 합니다. 보통이라면 흡혈이 되면 가려움을 일으킵니다. 게다가 가려움뿐만 아니라 벼룩의 침에 반응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여러 가지 증상이나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이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라는 것입니다.

    증상

    벼룩이 기생하는 신체 부위는 주로 하체(허리, 꼬리 관절, 배 등)입니다. 하체를 흡혈당하여 그곳을 중심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스스로 쥐어뜯거나 깨물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심지어 피부를 손상시키고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탈모가 되거나 피부가 검어지거나 딱딱해져 버리거나 합니다.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서 잘 수 없거나 스트레스로 먹지 않게 되는 개도 있습니다.

    치료법

    몸에 기생하고 있는 벼룩을 제거하면서 피부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기생하고 있는 벼룩의 구제는 프론트 라인 플러스라는 것이 있는데, 지금 붙어 있는 벼룩을 떨어뜨려 벼룩의 알이 부화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피부 치료는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주사 또는 약을 투여합니다.

    예방법

    다른 질병에 비해 이 피부염은 약 1개월 효과가 지속되는 프론트 라인 플러스로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 라인 플러스는 스포이드 타입으로 강아지가 핥을 수 없는 목 뒤쪽에 늘어뜨리기만 하면 됩니다. 산책 자주 가는 개, 특히 풀숲을 좋아하는 강아지나 자연이 많은 지역, 또 길고양이를 많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길고양이가 많은 지역에 사는 개는 한 달에 한 번씩 프론트 라인 플러스로 예방해 줍니다. 또한 우리 집 개에게 벼룩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불안한 분들은 쉽게 벼룩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를 빗질해 주면 아주 작은 검은 것이 몸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그것을 티슈나 키친 페이퍼 위에 올리고 소량의 물을 떨어뜨려 조금 두면 빨갛게 번집니다. 그 작은 검은 것은 벼룩똥으로 강아지의 피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보기 흉하지만 물에 의해 똥이 붉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벼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니, 꼭 시도해 보세요!

    정리

    이번에는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만, 벼룩은 여러 질병을 초래하는 벌레입니다.또, 사람에게도 물어뜯기도 하므로 조심합시다. 우리 개에게 벼룩이 기생하지 않도록 프론트 라인 플러스를 정기적으로 착용하거나 허리 주변이나 배를 긁기 시작하면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거나 하는 것이 벼룩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될 때까지 악화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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