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고양이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궁리

    고양이가 고양이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궁리

    반려묘가 갑자기 밥을 먹지 않게 되면 주인으로서는 매우 걱정이 됩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가 고양이 사료를 먹지 않는 원인과 식욕을 향상시키는 궁리 등을 알아봅니다.

    우선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는 것

    반려묘가 사료를 뜯지 않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고양이의 습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양이는 원래 집단이 아닌 단독으로 사는 동물. 베리에이션을 늘리고 싶다고 하는 호기심과 위험한 것을 피하고 싶다고 하는 경계심의 양쪽을 가지고 있습니다.혼자 사는 고양이들에게 음식을 늘리고 먹지 못하는 음식을 피해가는 것은 사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이길 경우 평소와 다른 것을 갑자기 꼬집고 싶어지는 습성이 있습니다.그걸 네오필리아라고 부릅니다.평소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것은 질린 것이 아니라 '네오필리아'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에 덧붙여 음식에 대한 아래 습성도 이해해 둡시다. 고양이는 언제든지 사냥을 위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배를 채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주 씹는 습성이 있습니다(반대로, 배가 고프지 않아도 사냥감이 있으면 사냥을 합니다).

    병으로 고양이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

    반려묘가 밥을 먹지 않을 때 다음과 같은 모습이 보인다면 그것은 질병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먹으려다 바로 그만둘 경우⇒ 구내염이나 치주질환, 악관절증 등의 우려

    구내염의 다른 증상으로는 냄새가 나거나 침의 양이 증가하는 등이 있습니다. 또한 끈적끈적하게 하고 있는데 포기해 버리는 경우는 턱관절증이 의심됩니다.턱을 열 때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으로, 요절이나 탈착과 같은 외상 외에 맞물림이 나쁜 것도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기운이 없는 경우⇒중대한 질병의 우려

    급격하게 욕심이 떨어지거나 아예 없어지는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야기되는 감염병을 비롯하여 어떤 중대한 질환일 수 있습니다.바로 동물병원에 데려다 줍시다. 덧붙여서, 취욕 부진이 되는 한편 소변의 양이 증가하거나 수를 많이 마시게 될 때는 만성 신장병의 우려가 있습니다.화장실 고양이 모래 덩어리가 커지면 주의해야 합니다.또한 변비도 만성콩팥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기껏 변비라고 얕잡아 보지 않도록 합시다.체중이 떨어지고 마르는 경향이 보이면 만성 콩팥병을 의심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건강한데 고양이 사료를 먹지 않는 케이스

    건강해 보이는데도 왠지 밥을 먹지 않을 때, 그것은 고양이 사료 그 자체나 고양이의 라이프 스테이지 변화 등의 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푸드가 바뀌어 신중해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양이는 경계심이 강한 동물이기 때문에 푸드를 전환한 결과 먹는 데 신중할 수 있습니다. 주인은 음식을 주는 순간에 먹지 않으면 신경이 쓰이는 경향도 있습니다.하지만 고양이는 조금 시간이 지나서 먹기도 합니다.이 경우, 그 음식의 기호성이 높은지 여부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주의하십시오.특히 스트레스를 느끼는 환경에서는 익숙한 것 이외에는 먹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번식기

    거세·피임수술을 하지 않은 고양이에서 봄·가을·겨울철 식욕부진이 나타나는 경우 번식기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이것은 호르몬 균형의 변화나 음식보다 이성에 대한 관심이 앞서 버리기 때문입니다.

    약간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애용하는 식기를 바꾸거나 식기가 더러워져 있는 것도 민감한 고양이에게는 식욕 부진으로 이어지는 스트레스의 한 원인입니다.식기의 크기에 따라서는 단순히 먹기 어려울 가능성도.수염이 닿기 때문에 깊은 용기를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연령에 따른 것

    고양이는 고령이 되면 자고 있는 시간이나 가만히 있는 시간이 늘어나 활동량이 적어지고 젊었을 때 쪼아먹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또한 후각 등의 감각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고령의 고양이가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는 나이에 의한 것이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푸드의 영양 균형이 맞지 않다

    이것도 앞서 언급한 대로 고양이는 소재나 맛보다 영양 균형을 중시하여 의사를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연구 중 고양이는 좋아하는 풍미의 저단백질 식사보다 싫어하는 풍미의 고단백질 식사를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본래 혼자 살고 사냥하는 고양이가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배부르고 싶지 않은 동물이기 때문입니다.쓸데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은 금방 먹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궁리해서 식욕을 돋우자!

    '어떻게든 반려묘에게 밥을 먹이고 싶다!' 그런 주인에게 고양이의 식욕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식기를 바꿔 본다

    식기는 수염이 닿지 않는 납작한 모양의 것을 선택하고 식사 후에는 매번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사람은 신경이 쓰이지 않을 것 같은 세제의 나머지가 신경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헹굽니다.고양이 자신의 침이나 음식 찌꺼기 등의 오염이 부패하고, 그 냄새로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식기는 도자기를 선호하고 스테인리스나 플라스틱은 싫어하는 경향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물과 식기가 가까우면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이는 야생 고양이가 물 근처의 사냥감은 썩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습성에서 비롯된다는 설이 있습니다.식기와 물을 두는 곳을 떼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식사 환경을 바꿔보기

    고양이는 어둡고 좁은 장소에 안정감을 느낍니다.식사 중에는 밖이 보이지 않도록 골판지 상자를 이용하는 등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침착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푸드를 손으로 들어본다

    푸드를 손바닥에 내밀어주면 그냥 바싹바싹 먹을 수 있어요.식기에서 직접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서히 식기에 손을 가까이 대고 유도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드라이푸드 섞어보기

    푸드를 새 것으로 바꾼 경우는 지금까지 먹던 반려묘가 좋아하는 푸드를 섞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좋아하는 냄새에 이끌려 새로운 음식을 먹어줄지도 모릅니다.육수 팩 등을 드라이 푸드에 동봉하여 고양이가 좋아하는 냄새만 풍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푸드를 레인지로 돌려보기

    고양이 사료는 따뜻하게 함으로써 향기가 나고 풍미가 더해지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고양이는 40도 전후의 푸드를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드라이 푸드라도 레인지로 데울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해 보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또한 드라이어로 따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40도를 넘으면 급격히 기호성이 나빠지므로 주의하십시오.

    고양이 취향에 맞는 푸드로 바꿔보기

    고양이에 따라 작은 알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고 큰 알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푸드를 부수어 작게 하거나 반대로 식감이 좋은 굵은 알갱이로 바꾸는 등 푸드의 형상에도 변화를 주어 봅시다.별로 입질이 좋지 않다고 느끼면 샘플을 가져오는 등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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