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치석 제거' 필요? 장점이나 단점, 빈도, 마취로 인한 사망 위험은?

    개 치석제거

    개 치아의 치석 제거는 주인에게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치석을 방치하면 심한 치주질환으로 이어져 심장병이나 간질환 등 다른 질병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치석은 꼭 제거하고 싶은 것. 다만 마취의 위험 등에 대해 불안감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개의 치석 제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개의 치석 제거 필요할까?

    반려견이 질병이나 고령 등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치석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는 개의 치석은 제거가 필요하다입니다. 왜냐하면 치석이 있다는 것은 이미 치주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고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내치루나 외치루, 구강비강루, 턱뼈 골절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이나 간질환, 신장질환 등 다른 질병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서도 치주질환과 심장병과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경화나 비만, 조산 등에도 관계되어 치주질환균은 오연성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개에서는 구강 비강루가 있는 개 56 증례의 분석에서, 약 30%의 개에게 심확대의 병발이 인정된 것도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치석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치석 제거 장점

    • 치주 질환의 심각성과 다른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막을 수 있다
    • 이가 깨끗해지다
    • 입냄새가 경감되거나 없어지다
    • 건강하게 보이다
    • 개에게 치아가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으면 그것을 완화하거나 없애 줄 수 있다
    • 치주질환이 진행되어 밥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 문제없이 먹을 수 있게 된다

    개의 치석 제거 단점

    • 개에게 다소 불쾌한 감정을 주다
    • 일반 주인이 스켈러나 치석 제거용 펜치 등을 사용할 경우 개의 치아나 구강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며 잇몸에 숨은 치석까지는 빠지지 않는다.
    • 마취를 사용하지 않는 치석 제거의 경우 개가 통증을 느끼고 그 이후 입에 닿는 것을 싫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마취를 사용한 치석 제거로는 마취 위험이 제로라고 할 수 없다.

    개의 치석 제거 언제부터 (몇세) 언제까지 필요? 빈도(횟수)는?

    개의 치석 제거는 몇 살부터, 몇 번 필요하냐보다는 치구·치석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구·치석은 개별 침(침에는 살균 효과가 있다)의 분비량에 따라 다르므로 반려견은 어느 정도면 치구·치석이 생기기 쉬운지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의 치석 제거 집에서 시판 젤이나 스프레이로 치석 제거를 해도 괜찮을까?

    현재 반려견의 치석·치석 예방 또는 제거 효과가 있다는 젤이나 스프레이, 액체, 분말 등 덴탈 케어 상품이 시판되고 있어 양치를 할 수 없는 강아지나 마취가 되지 않는 강아지에서는 그러한 것을 사용하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단, 그 효과는 높지 않습니다. 또한 그 중에는 피부염이 일어난다 등의 예도 있는 것 같으니 사용을 생각할 경우 특히 지병이 있는 개 등 성분과 함께 지병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확인받는 의미에서 일단 동물병원에서 상담 후 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입니다.

    개의 치석 제거 검사

    개의 치석은 시진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이미 치주질환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익스플로러(탐침) 검사, 프로빙, 치구염색액 검사, 치구·치석 검사용 라이트 검사, 엑스레이 검사, CT 검사(비강 내에도 염증이 있을 때 등에 유효) 등 이 실시됩니다. 치주 프로브라는 치과용 기구로 잇몸 주머니의 깊이를 확인하다

    개의 치석 제거 치료

    치석 제거 외에 이미 반려견이 치주질환에 걸려 있고 치주조직에 크게 염증이 생긴 것 같으면 그 재생을 위한 치주외과 치료나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① 먼저 입안을 세척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② 치석이 많이 붙어 있는 경우는 발치 겸자로 대략적으로 치석을 제거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③ 눈에 띄는 치석이 제거되면 초음파 스켈러로 남은 개의 치석이나 치석을 제거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④ 또한 치아의 틈새나 미세한 부분의 치석·치석은 핸드스켈러를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⑤ 다음으로, 큐렛이라고 하는 치과용 기구를 이용해 치은 주머니 속의 치태·치석을 제거한 후, 치은으로 숨은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⑥ 이상으로 치석 제거 후 연마용 페이스트를 붙인 폴리싱 브러쉬로 치아 표면을 연마하여 매끄럽게 합니다. 이를 통해 치구·치석의 재부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⑦ 마무리용 페이스트를 붙인 고무 컵으로 개의 치아 표면을 더욱 연마합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치석제거 ⑧ 마지막으로 입안을 세척하여 개의 치석 제거 조치는 종료됩니다.

    개의 치석 제거 치료 후 관리 및 예방 대책은?

    반려견이 치석 제거 치료를 받은 후에는 치아가 스며들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1~2일 일정 정도는 딱딱한 것을 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치도 병용되어, 잇몸을 봉합했을 경우는, 잇몸이 유합 할 때까지의 2주간은 딱딱한 것을 삼가해, 부드러운 식사로 합니다. 반려견의 치아가 깨끗해졌다고 관리를 게을리하면 또 치석이 붙어 버립니다. 치석을 제거한 것을 계기로 양치질을 시도해 보도록 합시다. 개의 치태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는 덴탈 껌이나 간식을 가끔 주는 것도 좋지만 뼈나 발굽 등 너무 딱딱한 것은 반대로 파절(치아가 부러지는 것)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연성도 고려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또 유산균 생산 물질에는 치주 질환균 억제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유산균을 포함한 식품이나 보충제 등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 노견의 치석 제거 주의점, 관리방법은?

    주의점 및 관리 방법 ① 강아지

    어린 개라면 치석은 아직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치아는 미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치석이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는 개(소형견, 단두종)에서는 일찍부터 치아 관리가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치열은 치석·치석이 생기기 쉬움에도 관계가 있으므로 치아가 바뀌는 시기에는 치아의 개수와 나는 방법 등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주의점 및 관리 방법 ② 노견(고령견)

    노견은 지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또한 치주 질환은 다른 질병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노견의 치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상황에 따라 사전에 마취하에서의 치료가 가능한지 검사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내과치료를 실시하여 비정상적인 부위를 통제한 후 노견이라도 마취하에서의 치석제거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궁금할 때 동물병원에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석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질병의 발병이나 악화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보다 자주 반려견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의 치석 제거 정리

    반려견 치석에 대해 못 본 걸로 하자고 미룰수록 질병이나 마취 위험도 높아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강아지 중에서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인데, 그럴 수 없다면 가능한 한 빨리 치석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는 재부착을 예방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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