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거리감'을 좋아하는 줄 아는 주인과 거리를 두고 싶은 고양이를 대하는 법

    '일정한 거리감'을 좋아하는 줄 아는 주인과 거리를 두고 싶은 고양이를 대하는 법

    반려묘가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주인도 많지만, 원래 단독으로 행동하는 고양이에게 거리를 두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쪽을 좋아하는 고양이와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인이 있는 곳에 고양이가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여럿 마련하다

    주위가 둘러싸인 유형의 고양이 하우스 등 고양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안전지대를 마련해 주면 반려묘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주인이 자주 있는 장소에 여러 개 준비함으로써 거리가 가까운 장소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게 됩니다.

    고양이가 밖을 내다보고 있을 때 말을 걸지 않는다

    고양이가 집 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바깥의 움직임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있는 "즐겁고 소중한 혼자만의 시간"입니다.새나 벌레의 움직임, 흔들리고 있는 식물 등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말을 걸거나 큰 소리를 내 놀라게 하지 않도록 합시다.

    바라보면 천천히 눈을 깜박인다

    고양이끼리는 눈을 가늘게 뜨거나 눈을 돌려 마음을 허락하고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눈을 빤히 쳐다보는 것은 적의를 나타내 버리기 때문에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면 천천히 깜박거리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안심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전합시다. 고양이도 눈을 가늘게 뜨고 있으면 편안한 사인이에요.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주인과의 접촉이 서투른 타입의 고양이와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장난감을 놓고 기다린다

    주인이 놀러 가자고 해도 자세를 갖춰 버리는 경우는 우선 장난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합시다.끈이 긴 장난기 장난감을 꺼내 놓고 관심을 가질 때까지 상황을 지켜봅니다. 고양이가 다가가서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 거리를 둔 채 장난감을 움직이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함께 놀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옆을 지날 때 간식이나 푸드를 떨어뜨린다.

    반려묘 옆을 지날 때마다 간식이나 드라이푸드 알갱이를 슬쩍 떨어뜨려 보세요.그렇게 함으로써 '주인 근처에 있으면 좋은 일이 있다'라고 학습하고 간식에 이끌려 고양이로부터 거리를 좁혀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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