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문어가 고양이에게 위험한 이유· 오식 시 대처법

    오징어·게·문어가 고양이에게 위험한 이유· 오식 시 대처법

    고양이는 어패류를 좋아한다'는 이미지를 기대하기 쉽지만, 사실 '오징어' '게' '문어'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고양이에게 이러한 어패류를 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해설합니다.

    고양이에게 오징어, 게, 낙지 NG!

    생오징어·게·문어에는 고양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절대 주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가열한 것이나 게맛살 등의 가공품도 고양이에게 주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이 해산물이 왜 고양이에게 유해한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생오징어·게·문어에는 '비타민B1 결핍증' 위험!

    생오징어·게·문어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티아미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보다 더 많은 비타민 B1을 필요로 하지만, 티아미나제의 작용으로 비타민 B1이 파괴되면 '비타민 B1 결핍증'이 발병하기 쉬워져 어지러움이나 휘청거림 등 신경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위독할 경우 죽음에 이를 위험도. 그 밖에도 비타민 B1의 부족은 「다발신경염」의 위험도 있어 발병하면 등이나 사지 근육의 위축이나 일어날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공식품에도 요주의

    위의 이유로 생오징어·게·문어는 고양이에게 매우 위험하지만, 이러한 성분을 함유한 가공식품도 고양이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게맛살'은 포함된 게 성분이 소량이라고 하더라도 평소 자주 먹다 보면 비타민 B1 결핍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열한 경우에도 소화불량을 일으킬 우려 있음!

    비타민 B1 결핍증의 원인이 되는 티아미나제는 가열하면 그 기능이 상실됩니다.그러한 이유로, 「가열하면 괜찮아」라고 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열에 의해 완전히 고양이에게 유해한 것이 없어졌는지 보기에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오징어나 문어는 탄력 있고 독특한 식감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열된 것이라도 주는 것은 역시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잘못 먹었을 때의 대처법

    반려묘가 오징어·게·문어를 실수로 입에 넣어 버린 경우, 가열한 것을 소량이면 바로 위독한 상태가 되는 일은 드물습니다.잠시 애묘의 모습을 관찰하고 잠시 애묘의 모습을 관찰하며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으면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날것을 먹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나 가열된 것이라도 대량으로 먹어 버린 경우는 신속하게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진찰 시에는 먹은 시간이나 내용(생선인지 가열인지), 양을 메모해 두면 원활합니다.

    오징어·게·문어나 조개류·갑각류 등 티아미나제를 포함한 식품은 생으로 주는 것은 절대 피합시다.또한 충분히 가열한 것이라도 소화불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안이한 마음으로 주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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