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채기 어려운 고양이 암의 특징과 예방

반려묘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병에 걸려 버리는 경우는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이 이변을 놓치지 말고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알아채기 어려운 질병인 고양이 암에 대해 알아봅니다.

체내의 암은 알아채기 어렵다

암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몸의 모든 부위에 생길 우려가 있는 질병입니다. 얼굴 주위나 몸의 등 쪽 표면에 생긴 것은, 비교적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지만, 체내나 배 쪽 표면 등에 생기는 암은, 진행할 때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고양이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암은 혈액암인 림프종, 피부나 내장에 생기는 비만 세포종 등을 들 수 있습니다.암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진행 시 증상은 다양합니다.

걸리기 쉬운 고양이는?

• 시니어 고양이
• 면역결핍 바이러스,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된 고양이

위 고양이는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림프종 등은 젊은 고양이에서도 발병할 수 있지만 고령이 될수록 걸리기 쉬운 경향으로,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나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는 림프종 발병률이 높습니다.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것은?

암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묘의 몸을 잘 만지고 붓거나 응어리가 없는지 체크합시다. 또한 먹는 방법, 마시는 방법, 배설, 놀이 모습에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는지 잘 관찰하십시오.
특히 조심해야 할 이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몸을 만지면 붓고, 응어리, 종기에 닿는다(림프절의 붓기나, 피하의 응어리를 알아차릴 수도)
• 식욕이 없어지다
• 기운이 없어지다
• 체중이 줄다
• 설사·구토(소화기 암이나 소화관 림프절에 생기는 림프종에서 나타나는 증상)
• 먹기 어려워 보이는, 볼이 붓는다(편평상피암 등이 생기면 먹는 방법이나 볼에 이변이)

만약 조금이라도 이변을 느낀다면 빨리 동물 병원에 갑시다.결과 아무렇지도 않다면 그걸로 OK입니다. 또한 잘 체크하고 있어도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읍시다. 「깨달았을 때에는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고 있었다」가 되지 않도록, 고양이의 약간의 이변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싶은 부분. 또한 조기 발견을 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므로 이번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