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의 특징과 기르는 방법

    소말리의 특징과 기르는 방법

    둥그런 쐐기모양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여우꼬리처럼 보송보송한 털로 뒤덮인 꼬리, 유연한 몸놀림이 매력인 소말리. 야성미와 우아함을 겸비한 그 모습으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온 소말리의 특징과 성격,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말리의 특징

    둥그런 쐐기모양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유연한 몸놀림이 인상적인 소말리."장모 아비시니안"이라고 불리며 아비시니안에서 태어난 털이 긴 고양이들을 바탕으로 작출 된 소말리는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고양이 종 중 하나입니다.

    소말리의 성격

    소말리는 머리가 좋고 표정이 풍부하여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쉬운 성격으로 응석받이 고양이가 많은 경향.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고양이입니다. 한편,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낯을 가리고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는 면도. 다른 고양이와의 동거가 서투른다는 신경질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에서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근육질 한 몸이면서도 홀가분한 체형이어서 매우 액티브한 소말리. 상하 운동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어깨에 탈 수도 있습니다.

    소말리의 크기와 체형

    바디는 근육질로 날씬한 체형입니다.발레캣이라고 불리며 발끝으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가늘고 고급스러운 균형 잡힌 사지, 큰 아몬드 모양의 눈, 둥그런 쐐기형('V'에 가까운 형태로 변이 닫힌 삼각형)의 얼굴이 특징적입니다. 체중 : 2.6~4.7kg

    소말리의 털 색깔 종류

    긴 피모는 더블 코트로 술술 밀생하여 실크 같은 촉감이 있습니다. 페르시안 등에 비해 약간 짧습니다. 대표적인 털색은 루디(적갈색), 레드 또는 소렐(적색 계열 털색), 폰(연황갈색 털색), 블루 등 4가지다. 루디는 바탕색이 오렌지브라운의 색조이며 티킹(털 한 가닥에 짙은 색과 연한 색이 번갈아 들어 있음)은 칠흑색이다. 폰은 레드가 희석된 색상으로 따뜻한 베이지색 언더코트를 가지고 코코아 브라운 티킹이 들어가는 등 다양한 티킹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털 색깔은 머리카락 끝과 꼬리 끝이 가장 짙은 색이 되며 전체적으로는 선명하고 따뜻한 색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말리 걸리기 쉬운 병

    • 심장 근육이 얇아져 혈액을 잘 내보내지 못하게 되는 '확장형 심근증'
    • 심장, 간, 신장, 소화기, 말초신경 등 다기관의 작용이 나빠지는 '아밀로이드증'
    • 신장을 조금씩 부숴가는 '아밀로이드 신증'
    • 빈혈이나 황달이나 비종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피루브산 키나아제 결핍증'
    • 잘 걸을 수 없게 되어, 쇠약해지는 '중증근 무력증'
    • 점차 시력이 저하되어, 마지막에는 실명에 이르게 되는 '진행성 망막 위축'
    • 야간에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시각장애가 일어나는 '망막변성 질환'
    • 피부에 기생하는 진균(말라세티아)이 증식하여, 피부가 끈적거리고, 붉게 부어오르는 말라세지아 피부염

    소말리를 기르는 방법

    자택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을 위한.

    어리광 부리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는 소말리. 사람과 관계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한 고양이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쉽게 높은 곳에 타 버리기 때문에 평소에 자주 집안의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은 키우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오식으로 이어지는 것은 치우자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실내 사육을 추천합니다.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박명박모성 동물이므로 낮에는 자고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심하고 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시다. 소말리는 활동적이기 때문에 집을 볼 때는 들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장소에는 갈 수 없도록 제한하고, 오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세세한 것 등은 치워둡니다.

    나이와 목적에 맞는 푸드를 줍시다

    주식에는 음식과 물만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종합 영양식을 줍시다. 일반식은 영양 밸런스보다 연명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원래 식수량이 적어도 살아갈 수 있는 몸의 구조이지만 그만큼 결석증이나 신장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가급적 수분을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5~10분은 노는 시간을 갖자

    활발한 소말리는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사용하는 등 하루에 적어도 5~10분 이상은 집중해서 놀아줍시다. 또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습성이 있어 실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도 입체적인 상하 운동을 시키도록 하고. 고양이가 가능한 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고양이 타워를 둔다, 옷장이나 선반을 잘 배치하여 높은 곳에 갈 수 있는 등의 연구를. 운동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체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령이 되면 자주 오르는 장소에는 스텝을 달아주는 등 하면 좋습니다.

    세심한 브러싱 필요

    소말리는 머리와 몸통은 중모이지만, 목도리와 꼬리가 긴 털이기 때문에 자주 빗질이 필요합니다.단모 고양이와 달리 털이 엉키기 쉽고 보풀도 생기기 쉬우므로 빗질을 할 때는 먼저 핀 브러시로 온몸의 엉킨 부분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빗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털을 빗어 줍니다. 건조한 시기 등은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브러싱 스프레이를 이용하면서 브러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물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털의 아름다움과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샴푸를 정기적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샴푸는 아기 고양이 때부터 길들이면 성묘가 되어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