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기 쉬운 고양이 방광염

고양이가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는 방광염. 걸리기 쉬운 고양이의 특징이나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반려묘가 방광염에 걸리지 않도록 생활환경의 재검토부터 해 봅시다.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의 특징은?

고양이 종에 따른 발병의 차이

피모가 길다, 짧다 등은 관계가 없고 모든 고양이 종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발병의 차이

일반적으로는 발병에 성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수컷은 요도에 결석이나 염증 산물이 쉽게 쌓여서 병원 진료 횟수가 암컷보다 많은 경향으로. 그래서 그 진찰 과정에서 방광염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 수컷이 더 많은 인상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격에 따른 발병의 차이

일률적으로는 말할 수 없지만, 신경질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고양이는 일상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기 때문에 특발성 타입의 방광염을 발병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연령에 따른 발병의 차이

다양한 연령의 고양이가 방광염에 걸리고 있지만 세균 감염에 의한 방광염은 노화로 면역이 떨어지거나 당뇨병 등으로 인해 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거나 하여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니어 세대의 고양이가 비교적 걸리기 쉽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방광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예방법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반려묘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본적인 돌봄 방식을 재검토하여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제거할 궁리를 합시다.

식사 환경의 재검토

체질과 유전에 따라 다르지만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반려묘가 자주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자주 물을 교체하거나 두는 물의 양을 늘립시다. 웨트 푸드를 주고 식사에서도 수분 섭취량을 높이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 식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식사나 식수는 화장실에서 떨어진 곳에 두는 것도 포인트. 가능하다면 거한 횟수를 많이 하거나 식사대를 이용해 먹는 자세를 편하게 해 주면 더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 환경의 재검토

화장실이 더러워져 있거나 사용하기 어렵거나 하면 배뇨를 참고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배설물은 제거하고 자주 청소하도록 합시다. 또 화장실을 두는 곳은 최대한 인적이 드문 조용하고 어두운 곳을 추천한다. 또한 사육하고 있는 고양이의 마리 수 + 1개의 화장실을 두도록 하면 화장실을 참지 않고 안심하고 배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복부나 음부의 오염에 신경질적이지 않게 한다

건강을 위해 고양이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복부나 음부가 더러워져 있는 것이 방광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않습니다.반대로 엉덩이를 닦으려고 주인이 화장실에서 기다리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화장실을 참고 방광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소변검사가 중요

반려묘 소변의 성분 균형과 농도를 파악함으로써 이상이 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 소변검사는 비교적 저렴하며 곧 결과가 나오므로 반년~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이나 진찰 시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묘가 방광염에 걸리지 않도록 되어 버린 경우는 반복하지 않도록 생활환경을 재검토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