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변 검사 - 집에서 채뇨하는 요령

시니어 고양이는 반년에 한 번은 소변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묘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집에서 채뇨를 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고양이 채뇨를 실시할 때의 포인트에 대해 해설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다! 추천하는 채뇨법

집에서 대처하기 쉬운 고양이의 채뇨 방법으로는, 애완 동물 시트를 뒤집어 화장실에 설치한다, 화장실 모래 위에 랩을 까는, 비운 상태의 화장실에서 배설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성공시키기 위해 특별히 어려운 요령이 없습니다. 또한 그 외에 고양이가 배설하는 타이밍에 배트나 채뇨 스틱 등을 꽂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양념된 물이나 고기조림, 물티슈 등을 줘 음량을 늘리고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나 반려묘의 화장실 타이밍을 평소부터 관찰하는 것이 성공의 요령이에요.

집에서 채뇨할 경우 주의점

집에서는 채뇨 과정에서 균이 쉽게 섞입니다. 따라서 세균성 방광염 판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자주 있는 채뇨시 어려운점

x

반려묘가 화장실에 가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다

반려묘의 식수량을 늘릴 궁리를 해서 배설 타이밍을 늘려 보면 좋습니다.

랩을 깔면 반려묘가 싫어해 배설하지 않는다

랩을 까는 것을 싫어한다면 비운 상태의 화장실에서 배설시키는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싫어해서 배설해 주지 않는다

추천 채뇨법 장에서 소개한 화장실을 비우는 방법이나 랩을 까는 방법이라면 사람이 가까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마리 사육으로 화장실에서 소변이 어떤 고양이의 것인지 알 수 없다

채뇨 시에만 채뇨하고 싶은 아이를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채뇨가 어려울 때

아무래도 집에서 채뇨를 할 수 없다면 소변이 쌓인 상태에서 반려묘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병원에서 채뇨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