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겨울철 질병 예방 포인트

    고양이 겨울철 질병 예방 포인트

    고양이는 추위를 싫어하는 동물. 겨울에는 충분한 추위 대책을 세워주지 않으면 몸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 살이 찌거나 병에 걸리지 않도록 겨울 돌봄에서 조심해야 할 포인트를 알아봅니다.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음식과 물을 주는 방식을 바꾸다

    겨울에는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고 운동 부족도 생기기 쉬우므로 방광염이나 요석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양이의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충분히 수분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종합영양식인 웨트푸드를 주거나 드라이푸드에 소량의 물을 적셔주는 손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좋아하는 음수대를 사용하거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게 하거나 반려묘가 선호하는 마시는 방법으로 음수를 재촉해 주면 좋습니다.

    화장실 횟수가 줄어들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

    겨울에 고양이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줄어드는 원인은 추워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게 되어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과 더불어 화장실 주변 환경이 관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록 실내가 적정 온도로 유지되더라도 화장실 주변 바닥이 차가우면 화장실에 가는 것이 귀찮아질 가능성이 있다. 따뜻한 계절과 다름없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는 화장실 부근 바닥에 매트를 깔거나 따뜻한 장소에 화장실을 추가하는 연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잠만 자는 고양이에게는 새로운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유혹을!

    추운 계절에는 별로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는 고양이도.장난감 권유에 거들떠보지도 않는 경우에는 새로운 장난감을 준비하거나, 놀고 난 후에 푸드나 간식에 대한 보상을 주거나 하여 고양이의 동기부여를 높일 궁리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보상을 주는 경우 칼로리 과다가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을 따뜻하게 하고 놀기, 높은 곳에서 간식을 주는 것도 요령!

    미리 실온을 따뜻하게 해 두면 고양이도 움직이기 쉬울 것입니다.또한 음식이나 간식을 고양이 타워 등 높은 곳에서 주면 조금이라도 위아래 이동이 가능해 운동 부족을 개선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추위가 몸에 와닿는다고 해서 화장실 횟수나 음료수, 운동량을 떨어뜨릴 수는 없습니다. 돌보는 방법을 궁리하여 애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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