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캐리어에 길들이면 좋은 점

    고양이 캐리어를 평소에 있는 곳으로 하면 좋은 점

    고양이를 밖으로 데리고 갈 때 사용하는 캐리어(가방)는 고양이를 사육하는 데 필수품입니다. 그러나 반려묘가 캐리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막상 사용할 때 손이 많이 가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애묘를 캐리어에 길들이면 좋은 점 외에도 길들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설명합니다.

    반려묘를 캐리어에 익숙하게 만드면 좋은점

    반려묘가 캐리어에 익숙하지 않아 경계하고 있는 상태라면 동물병원 진료나 이사 등으로 캐리어를 사용할 때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외출할 때마다 반려묘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평소 반려묘가 휴대용 케이스에 익숙해지도록 주인이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리어에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

    캐리어를 방에 놓아 두다

    캐리어에 안심하고 들어가려면 먼저 캐리어 자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항상 지내는 방에 캐리어를 놓아봅시다. 두는 곳은 방구석이나 햇볕이 잘 드는 창가 등 고양이가 진정할 수 있는 곳. 또한 캐리어의 문은 열어 분리 가능한 문이라면 분리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용 케이스 = 편안한 장소라는 인상을 주다

    고양이가 캐리어의 존재에 익숙해지면 캐리어 안에 고양이 자신의 냄새가 묻은 수건이나 담요 등을 넣어 봅시다.'이 안은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면 안으로 들어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캐리어에 넣고 짧은 시간 산책을 하다

    캐리어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실제로 사용해 봅시다.고양이를 안에 넣고 단단히 문을 닫고, 우선 음식이나 간식을 먹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다음으로 실내를 이동하는 연습을 합니다. 행선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간식이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그것에 익숙해지면 5분 정도 근처를 산책하면서 캐리어 이동에 익숙해집니다.'캐리어 케이스 안에 있어도 아무것도 무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조용한 길을 선택해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출 중에 고양이가 무서워하면?

    외출 중 무서워하는 모습이 보이면 무리하지 말고 귀가해 음식이나 간식을 주거나 함께 놀아주는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일을 해줍시다.그러면 고양이는 '캐리어 케이스에 들어간다=좋은 일이 일어난다'라고 학습하면, 다음에는 캐리어에 들어가기 쉬워집니다.

    정리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캐리어. 만일의 경우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부터 연습을 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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