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위해 난방기구를 켜두는 것이 좋다? 고양이 방한에 관한 기본 5가지

    고양이를 위해 난방기구를 켜두는 것이 좋다? 고양이 방한에 관한 기본 5가지

    추운 계절에 사용하는 난방기구인데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사용법이 있을까? 무심코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난방기구 사용법을 잘못 쓰면 고양이에게는 너무 덥거나 반대로 추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난방기 온도 설정은?' '전기 매트에서 저온 화상 입지 않을까?' 등 난방기구 사용법에 관한 5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추운 시기에 고양이가 쾌적하다고 느끼는 실온은?

    고양이가 쾌적하다고 느끼는 실온은 사람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실온과 대체로 같다. 20~22℃ 정도를 기준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조금 걱정되시는 분들은 따뜻한 공기가 모이는 지역에 고양이 매트를 까는 등 고양이가 쌀쌀하다고 생각할 때 스스로 이동하여 따뜻해지는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난방기 항상 켜두는 게 좋을까?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종일 기온이 오르지 않고 추운 날은 난방기를 항상 켜두는 것이 안심입니다.눈이나 비가 계속 내리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상태인 날도 많기 때문에 24시간 난방기를 가동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매트에서 저온 화상은 안 입을까?

    전기 매트에 오랜 시간 계속 있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저온 화상을 입기 전에 자력으로 이동하는 것이지만, 가볍게 움직일 수 없는 시니어 고양이나 아픈 고양이 등의 경우는 자주 신경 써 주십시오. 또한 전기 매트에 커버와 천을 까는 것도 저온 화상 대책이 됩니다.

    탕파는 식은 채 놔둬도 될까?

    탕파는 적당한 따뜻함이 있는 데다 턱 등을 얹기 쉬운 형상이기 때문에 기뻐하는 고양이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기제품과 달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어버리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식은 채로 두면 탕파에 기대는 고양이의 몸을 식혀 버리는 원인이 되므로 차가워지기 전에 치우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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