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토 했을때

    고양이가 토했을 때 주인의 올바른 대응

    고양이가 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주인도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토하기 쉬운 동물이기는 하지만 자주 토하고 있으면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토하기'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는 토하기 쉬운 동물

    고양이는 토하기 쉬운 동물입니다.입에서 위까지의 소화관이 수평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 또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부패하거나 소화할 수 없는 불필요한 것을 토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이유입니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토하는 것은 사람만큼 힘들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일상적으로 토하다 보면 소화관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토하는 횟수는 고양이의 경우에도 가능한 한 적은 편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자주 토하는 것은?

    고양이가 자주 토하는 것으로는 보풀·푸드·고양이풀·위액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이것들을 토했을 경우, "무엇을" "어떤 이유로" 토했는지를 생각함으로써 원인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측할 수 있다면 토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질병으로 인해 구역질이 덮친 경우에도 우연히 보풀이나 사료 등 위 내용물을 토해내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판단을 망설일 때는 빨리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고양이의 '토하기'에 얽힌 의문

    한번도 보풀을 뱉은 적이 없는 고양이는 몸속에 쌓여 있나?

    만약 체내에 대량의 털이 쌓여 있으면 토하기·식욕이 없어지는 등의 상태가 나타납니다. 특별히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으면 삼킨 털은 대변과 함께 배출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푸드를 토한 후 다시 먹고 싶어하는 경우 줘도 되는 건가?

    토한 직후에는 위산이 식도로 나온 영향으로 토하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먹고 싶어도 30분 정도 간격을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고양이의 상태를 보고 평소처럼 건강하면 조금씩 줘 보세요.

    토한 거 먹으려고 하는데 먹어도 괜찮아?

    되도록이면 먹이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어떤 중독이나 감염증이 원인이 되어 토하고 있던 경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토해낸 것을 다시 받아들이게 되어 버립니다.

    정리

    고양이가 토하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브러싱 등의 손질이나 사료의 재검토, 스트레스가 없는지 생활환경의 재검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묘가 토한 것이나 모습을 관찰하여 몸에 부담이 덜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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