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스트레스' 질병이나 사망 원인 된다?스트레스 행동이나 사인, 발산·해소법!
- 댕댕이
- 2023. 3. 4. 08:00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개에게도 해당되는 일.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주인으로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개 스트레스의 원인은?
개의 성격에 따라 무엇을 스트레스라고 느끼는지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개가 스트레스라고 느낄 가능성이 있는 것은,
- 운동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것
- 자극 부족
- 옥외 사육 등으로 인한 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 궁합이 맞지 않는 개끼리의 다마리 기르기 생활
- 이사로 인한 환경 변화
- 기압의 변화
- 새 애완동물이 오거나 주인에게 아기가 태어나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되는 것
- 주인의 죽음
- 개 자신의 병으로 인한 통증과 거동이 불편함
등이 있습니다. 주인으로부터 떨어져 집을 지키는 것이 극단적으로 서투른 개는 혼자 있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분리 불안증이라는 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의 스트레스 증상(행동 사인)은?
분리 불안증이 있는 개는 혼자가 되면 행동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불안한 나머지 정신이 흐트러져 여기저기서 배뇨나 배변을 해 버리거나 계속 짖거나 침을 흘리는 것 같은 상태에 빠지는 것입니다. 분리불안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애완동물 호텔에 맡겨지거나 동물병원에 입원하면 스트레스성 설사나 혈뇨, 혈변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개도 있습니다. 긴장한 나머지 물을 마시지 않거나 밥을 먹지 않는 상황에 빠지는 예도 적지 않습니다. 개가 자극 부족이나 운동 부족으로 지루하면 스트레스 발산 때문에 발끝을 계속 핥기, 꼬리를 깨물기, 짖기 등의 행동이 출현합니다. 발끝이나 꼬리를 핥거나 계속 씹으면 탈모나 습진 등 피부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인간처럼 강한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원형 탈모증이 되는 예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공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개의 스트레스는 면역계, 자율 신경계, 내분비계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살아 있으면 받을 수 없는 것이므로 주인도 반려견에 대한 일시적인 스트레스에 관해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몇 시간만 크레이트에서 반려견을 대기시킨다고 해서 병에 걸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가해지면 컨디션 불량에 빠지거나 질병으로 진전될 우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개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병, 악화의 한 원인이 된다고 하는 병으로는 암, 피부병(아토피성 피부염 등), 췌장염, 당뇨병, 쿠싱 증후군, 위장 장애(위궤양 등)를 들 수 있습니다.
개의 스트레스 발산 및 해소 방법!
반려견이 가급적 스트레스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인도 함께 고민해 봅시다. 개 스트레스의 가장 큰 발산 방법은 산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운동 욕구가 높은 견종이라면 공놀이나 달리게 하는 운동도 가급적 도입해 주십시오.
대부분의 개는 인간의 일을 지원하기 위해 개량되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사는 개들은 과장해서 말하면 실업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과 산책하는 것은 사냥개라면 사냥을 나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작업 의욕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후각을 사용하는 일을 하던 견종은 간식을 후각으로 찾는 게임 등을 실내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발산이 될 것입니다. 물론 개는 냄새를 맡는 행위를 매우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애완견으로 제작된 견종이든 고령견이든 후각을 사용하는 놀이나 게임은 스트레스 발산이나 두뇌 트레이닝에 최적이므로 꼭 일상생활에 도입해 주세요. 주인과의 훈련도 반려견에게는 즐거운 작업이 됩니다. 여러가지를 외우면 반려견의 성취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꾸짖거나 주인이 한숨을 쉬거나 하면 반려견은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버립니다. 귀를 긁거나 하품을 하는 스트레스 사인이 나타나면 레벨을 낮추고 성공시켜 칭찬해 훈련을 일단 종료합시다. 서클에 들어가 있거나 주인이 반려견을 챙겨주지 못할 때는 교육완구도 심심풀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 중 하나. 잘 활용하면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줍시다. 주인과의 스킨십이나 마사지나 T터치로 휴식을 취하면 '행복호르몬'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분비돼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혈자리도 몇 가지 있습니다. 그것들을 조사하고 반려견에게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거세·피임도 개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된다.
피임을 하지 않은 암컷에서는, 발정기(히트중)의 음부의 불쾌감이나 빈뇨가 될 것, 수컷에서는 발정 중의 암컷 냄새를 잡아도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 이러한 성적인 문제도 개에 따라서는 스트레스의 한 원인이 됩니다. 피임 수술을 받지 않은 암컷은 발정 중에는 애완동물과 묵을 수 있는 숙소 등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생활의 제한이 더 많은 반려견에게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거세해도 암컷의 발정 출혈 중 냄새에는 흥분하지만 거세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이 더 성충동이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개의 성격에 따른 개체 차이는 있지만 거세·피임 수술을 반려견에게 받게 함으로써 성적인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개의 스트레스 정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되도록 반려견에게 스트레스 없는 나날을 보내게 해 줍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주인이 짜증을 내거나 반려견을 꾸짖기 쉬운 것이 중요한 포인트. 가족 모두가 웃는 얼굴로 행복할 수 있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