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평균 수명'? 심장병 등 주의해야 할 병은?

    말티즈

    지중해 연안 지역이 원산지이며 하얗고 긴 피모가 아름다운 소형견 말티즈. 초소형견 인기 견종입니다만, 수명은 몇 년 정도일까요?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노화 방지 방법 등도 알고 반려견의 건강 수명을 늘려줍시다!

    말티즈 평균 수명은 몇 년?

    말티즈와 같은 초소형 개보다 5~10kg 정도의 소형 개가 가장 평균 수명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티즈는 초소형견이므로 평균 수명은 "11~14세"로 생각됩니다.

    말티즈의 평균 수명 인간으로 환산하면 몇 살?

    말티즈의 평균 수명이 13세라고 하면 인간으로 환산하면 68세 정도 됩니다.

    말티즈 최고령 몇 살?

    말티는 "23세"가 최고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과 비교하면 수의학이 현격히 진보한 것, 개 사료의 질이 향상된 것, 건강 진단이 보급되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말티즈의 수명은 훨씬 길어졌습니다.

    말티즈 수명 단축 요인은?

    말티즈는 활발한 견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산책을 가지 않고 집에만 머물다 보면 운동 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일광욕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1회 20~30분 정도면 되니까 매일 산책에 데려다 줍시다. 비만이 촉발되어 걸리는 개의 질병도 많이 있습니다. 간식이나 식사를 너무 많이 주는 것도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조심하고 싶습니다.

    말티즈가 장수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병은?

    말티즈가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여기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티즈가 주의해야 할 병 ① 심장병 (승모판 폐쇄부전증, 동맥관개존증)

    말티즈는 선천성 심장질환인 동맥관개존증에 걸리기 쉬운 견종 중 하나. 이 '심장병'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1년 이내에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기 때문에 말티즈를 맞이하면 강아지 중에서 수시로 심잡음 여부를 수의사에게 확인받으세요. 개의 심장병 치료에는 외과 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시니어기 이후에는 '승모판 폐쇄 부전증'에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진에 의한 심잡음이나 엑스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로 발견이 가능합니다. 주요 치료는 내과 치료이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시설에서 외과 수술에 의한 치료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티즈가 주의해야 할 병 ② 슬개골 탈구

    개의 슬개골 탈구를 간단히 표현하면 무릎 접시가 빠지는 관절 질환입니다. 자각 증상이 없는 초기 1등급부터 접시가 분리된 채로 반려견이 통증을 느껴 다리를 땅에 닿기 어려운 4등급까지의 단계로 나뉩니다. 개의 슬개골 탈구는 외과치료를 하지 않으면 낫는 병이 아니므로 촉진 등을 통해 슬개골 탈구가 인정될 경우 수의사와 상의하면서 온존요법을 할지 외과치료를 할지 등급 진행 상태 등도 고려해 수시로 검토해야 합니다.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생활이나 점프 착지 등이 발병 위험과 악화 요인이 되므로 '무릎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는 생활'을 반려견에게 제공해 줍시다.

    말티즈가 주의해야 할 병 ③ 백내장

    개의 '백내장'은 수정체가 하얗게 흐려지는 눈 질환을 말합니다. 반려견의 '백내장'은 노화성과 비고령성이 있지만 반려견의 백내장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녹내장' 등 합병증에 걸릴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의 '백내장'은 점안제에 의한 내과 치료 외에 인간과 마찬가지로 외과 치료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병세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반려견 건강검진 등으로 정기적으로 눈 상태를 체크하여 "조기발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 노견(시니어견)이 되면 일어나는 일과 대처법!

    말티즈는 살이 찌기 쉬운 경향이 있어요. 시니어가 되면 기초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후드는 시니어용 등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매치한 것으로 전환합시다. '승모판 폐쇄부전증'의 평균 발병 사례는 10세 무렵이지만 말티즈의 경우는 조금 더 일찍부터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말티즈가 시니어기에 들어가면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청진을 통해 "심잡음을 체크"하도록 하십시오. 근육질인 견종이 아니기 때문에 고령이 되면 하반신이 쇠약해지고 미끄러지는 바닥에서는 넘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말티즈는 무릎 트러블이 걸리기 쉬운 견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카펫 등이 깔려 있는 것 같은 사지를 확실히 버틸 수 있는 환경에서 지내게 하면 안심입니다.

    말티즈 건강 수명 연장 비결이나 포인트는?

    말티즈는 심장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6세가 넘으면" 가급적 반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중 1년에 한 번은 반려견이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가 포함된 도그독을 진찰해 두면 심장 상태 외에 장기 종양 등도 발견할 수 있어 안심입니다. 고령이 되어 무릎 관절을 아플 것 같은 경우 침구 치료와 마사지를 통해 통증과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언제까지나 건강할 수 있도록 동양의학을 도입하고 있는 동물병원도 주치의 병원 중 하나로 등재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말티즈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유의합시다!

    말티즈는 장모의 견종입니다. 「정기적인 샴푸」나 「브러시를 빠뜨리지 않는다」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포인트! 여름이 되면 덥지 않을까 걱정하며 서머컷을 하는 주인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말티즈 피부가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은 피부 통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핑크빛 피부가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서머컷은 오히려 '열을 직접 받기 쉬워'거나 '피부 장벽 기능을 손상'하므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브러싱 할 때 피부 상태도 확인하여 반려견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 줍니다.

    말티즈 평균 수명 정리

    새하얀 털에 검은 눈동자가 사랑스러운 말티즈에게 언제까지나 건강하기 위해 특히 '심장'이나 '눈'이나 '무릎 관절'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진찰받도록 합니다. 말티즈를 맞이하게 되면 강아지기부터의 건강 진단 진찰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질병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면 "애견의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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