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인이 유념해야 할 행동

    고양이 화장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인이 유념해야 할 행동

    고양이에게는 고양이 나름의 화장실에 대한 고집이 있습니다. 보다 나은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본능이나 습성에 근거한 고양이의 고집을 알고, 주인도 그에 맞는 행동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 이번에는 고양이 화장실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양이 화장실은 조용하고 아늑한 곳으로!

    고양이는 원래 경계심이 강한 동물. 따라서 배설 중에 습격당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배설을 하고 싶다고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반려묘가 신중한 성격이라면 더욱 고양이 화장실은 조용하고 차분한 곳에 설치해 줍시다. 물론 고양이의 몸길이 관리를 위해서는 배설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인이 있는 장소에서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간 흔적을 알 수 있는 거리감이 가장 좋습니다.

    배설 중에 말을 걸거나 놀라게 하지 않는다

    고양이가 배설 중에 똥을 밟을 뻔한 것을 목격한 등 뭔가 해프닝이 있으면 "앗!" 소리가 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고양이 배설 중에 말을 걸거나 놀라게 하는 것은 금물. 고양이는 과거에 싫은 일이 있었던 장소를 잘 기억하고 있으며, 그 장소를 피하게 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주인의 목소리에 놀라고 싫은 경험을 하면 그 화장실을 피할 가능성도.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조용히 하도록 유의합시다.

    배설 중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상태를 체크

    고양이가 배설하고 있는 동안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아무렇지 않게 상태를 체크합시다. 일반적으로 오줌은 하루 2~3회, 회당 10~15초 정도면 한꺼번에 배설합니다. 똥은 하루 이틀에 한 번, 회당 1520초 정도면 배설. 오줌과 똥의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적거나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긴 등의 모습이 보이면 빨리 동물병원에 상담하십시오.

    배설한 오줌 똥 잘 체크

    배설 후에는 고양이가 자신의 타이밍에 화장실에서 나와 떠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배설물을 잘 체크합시다. 똥이라면 크기, 색,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은지 소변이라면 양(화장실 모래 덩어리 크기나 시트 상태), 색상을 잘 확인합시다.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면 빨리 수의사와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정리

    화장실은 고양이에게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소. 고양이가 안심하고 기분 좋게 배설할 수 있도록 도와 줍시다. 또한 고양이 배설물에서는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잘 관찰하고 이변을 알게 되면 빨리 수의사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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