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방광염

    고양이 방광염

    주로 세균에 감염돼 방광이 염증을 일으킨다. 소변이 마렵다, 소변에 피가 섞이는 등의 증상 외에도 화장실에 여러 번 들어가는 행동 변화도 나타난다. 항생 물질을 투여하여 치료한다.

    원인

    세균감염이나 요로계에 생긴 결정이나 결석, 한랭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또, 고양이의 경우 원인이 특정되지 않는 특발성 방광염도 있다.

    증상

    잔뇨감 때문에 몇 번이나 화장실에 출입한다. 소변의 색이 탁해지고, 피가 섞이며, 냄새가 강해지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

    진단

    소변검사나 엑스레이검사 등에 의해 진단.

    치료

    소변검사를 시행하여 소변 중 적혈구, 백혈구, 세균, 염증으로 인해 탈락된 세포 등을 확인하고 그 증상에 따라 항생제, 지혈제, 항염증제 등이 처방됩니다.

    예방

    고양이는 음수량이 적은 동물이므로 비뇨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평소에 음수량을 많이 하도록 합시다. 배뇨 자세를 취하지만 소변이 나오지 않고, 소변이 붉거나 빈뇨 등의 증상이 보이면 빨리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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