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언제부터 언제까지 필요?기간이나 종류, 부작용은?

    산책 중인 개

    개의 필라리아 예방은 개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필라리아증에 감염되면 개는 기침이나 복수, 호흡곤란 등이 생기고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필라리아로부터 소중한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필라리아 예방약에 대해 주인이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필라리아 예방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필요한가? 효과 있나?

    필라리아 예방약은 개에게 필요합니다. 필라리아는 개의 심장이나 폐동맥에 기생하는 소면과 같은 형상을 한 벌레입니다. '견사상충'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고양이나 사람에게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 필라리아 감염 구조

    개의 필라리아 감염 경로는 '모기'로 '중간 숙주'라고 불립니다.

    감염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필라리아 감염 구조 ①

    모기가 필라리아에 감염된 개의 혈액을 흡입함으로써 마이크로필라리아(아기벌레)가 모기의 체내에 침입.

    필라리아 감염 구조 ②

    모기의 체내에서 마이크로필라리아가 감염 능력을 가진 유충으로 성장.

    필라리아 감염 구조 ③

    모기가 다른 개의 혈액을 빨면, 자투리를 통해 애벌레가 개의 체내에 들어가 감염.

    필라리아 감염 구조 ④

    개의 피하나 지방, 근육으로 애벌레는 2개월 정도에 걸쳐 성장. 성충이 되면 심장이나 폐동맥 등에 도달.

    필라리아 감염 구조 ⑤

    필라리아가 개의 심장이나 폐동맥에서 늘어나고 마이크로필라리아가 혈액에 들어가 온몸으로 퍼진다.

    ①에서 ⑤를 반복함으로써, 점점 감염이 확대.
    필라리아의 유충은 개의 심장이나 폐동맥에서 성충이 되어 생식을 함으로써 수를 늘려갑니다. 개는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기침한다' '피곤하다'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만성 필라리아증에서는 처음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검사는 빠뜨릴 수 없습니다. 필라리아 감염을 방치해 두면 서서히 중증이 되어 복수(배에 물이 고인다)나 산책 중 실신하거나 소변이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급격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그러나 필라리아증은 올바르게 필라리아 예방약을 줌으로써 예방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필라리아 예방약에는 예방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필라리아를 구충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필라리아 예방제를 투여하고 있으면 개의 체내에 마이크로필라리아가 침입해도 애벌레가 심장에 기생하기 전에 구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실내견, 강아지, 노견에게도 필요!

    필라리아 예방 실내견

    실내견이라도 예방약은 필요해요. 산책 중 모기에 물릴 수 있고 창문을 여는 순간이나 사람이 드나듦으로써 집에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비록 아파트 위층에 살고 있다고 해도 방심할 수 없어요. 모기는 바람을 타고 상승하거나 인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에 침입하기도 합니다. 집안에서 인간이 모기에 물리지 않더라도 개가 물리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라리아 예방 강아지

    강아지도 모기에 물림으로써 필라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영입하면 건강 진단도 할 겸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계절에 따라서는 필라리아 예방약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필라리아 예방약은 체중에 따라 양이 달라지므로 체중이 늘어나는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매월 진료를 받고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필라리아 예방 노견

    산책을 갈 수 없게 된 누워만 있는 노견이라도 필라리아 예방약은 필요합니다. 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창문을 열었을 때나 사람의 출입으로 집안에 모기는 침입합니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간 필요할까?

    '모기가 활동하는 시즌+모기가 사라진 지 1개월'이 필라리아 예방제 투여 기간입니다. 모기가 사라지기 직전 흡혈되어 개의 체내에 미세필라리아나 애벌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이 더 필요합니다. 지역에 따라 모기가 활동하는 시즌은 다릅니다. 1년 내내 예방 대책이 필요한 지역도 있고, 여름 가을에만 대책이 있으면 괜찮은 지역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기온이 높아 겨울이 되어도 모기가 살아남아 있기도 합니다. 추운 지방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어요.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필라리아 예방약을 투여합시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동물병원 검사 필요한가?

    필라리아 감염 여부를 조사하는 검사는 매년 필요합니다. 검사 방법은 개의 혈액을 소량 채취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한 체중으로 투여하는 약의 양이 변화하므로 반드시 체중을 측정합니다. 전년에 필라리아 예방약을 주었다고 해도 감염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려견이 필라리아에 감염된 것을 모르고 예방약을 주면 죽은 벌레가 혈관에 막혀 반려견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약을 주고 있었다고 생각해도 모르는 사이에 개가 토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 적하 타입에서는 약이 잘 침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투여를 두 번 정도 잊었다', '피부에 떨어뜨리는 약을 피부가 아닌 피모 위에 붙이고 있었다'는 등 부적절한 투여가 원인으로 필라리아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라리아 검사를 받지 않은 채 필라리아 예방약을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단골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 종류·횟수는?

    ① 내복약 (먹는 약)

    내복약은 정제, 산제, 젤리 타입, 육포와 비슷한 츄어블 타입이 있습니다. 횟수는 한 달에 한 번입니다. 츄어블 타입은 필라

    리아뿐만 아니라 벼룩과 진드기 예방도 할 수 있는 올인원도 있습니다.

    ② 외용약

    개의 목 뒤쪽 피부에 직접 적하하는 타입을 말합니다. 반려견의 피모를 헤치고 피부에 단단히 붙이는 것이 포인트. 약을 먹

    는 것이 곤란한 개에게 적합합니다. 횟수는 한 달에 한 번입니다. 필라리아 외에 벼룩 예방이나 회충 등 소화기관 기생충 예방약도 있습니다.

    ③ 주사약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에는 주사약도 있습니다. 주사의 경우 1년에 한 번 맞는 것으로 필라리아 예방이 가능합니다.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 주의점(부작용)은?

    반려견에게 필라리아 예방약을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 주의점 ① 복용 시

    주사 이외의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은 수의사의 지시대로 투여해야 합니다. 달력 등에 표시하여 예방약 투여일을 잊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필라리아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에는 자가 판단으로 투여하지 말고 깨달은 시점에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개가 필라리아 예방약을 나중에 뱉지 않도록 삼킨 것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정제를 잘 삼킬 수 없고 스포이드를 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빨리 상담하여 약의 모양을 바꾸는 등의 대응을 하십시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주의점 ② 개인수입·통신판매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개인 수입으로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판단으로 약을 복용시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개의 생명에 관련된 일이므로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검사를 하고 처방받은 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 주의점 ③ 오래된 약을 먹이지 않는다

    소비 기한이 지난 전년 투여를 잊었던 약 등을 자가 판단으로 함부로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주의점 ④ 부작용 주의

    개의 체질이나 컨디션에 따라서는 필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한 후에 컨디션 불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 식욕부진, 떨림 등이 나타나면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필라리아 예방약 주는 방법이나 먹이는 방법은?

    처방을 받았을 때 수의사에게 약을 주는 방법이나 먹이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합시다. 좀처럼 잘 되지 않는 경우는 즉시 동물 병원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필라리아 예방약 정리

    개의 필라리아 예방약은 필라리아로부터 개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필라리아는 모기에 흡혈됨으로써 감염됩니다. 개의 심장이나 폐동맥에 기생하여 기침이나 호흡곤란, 복수 등을 일으키며 최악의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감염병입니다. 비록 실내견이라도 모기에 물릴 위험은 있습니다. 우선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개가 필라리아에 감염되어 있지 않은지 검사합시다.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 개의 체중, 나이, 성격에 맞는 유형의 약을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투여합니다. 약을 개인이 구입하여 자기 판단으로 투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필라리아 예방약을 올바르게 투여하여 제대로 예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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